합천 대암산은 산행 자체도 재미가 있지만 이보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만큼 바람이 예사롭지 않은 곳이다. 많은 산객이 찾지 않아 등산로가 희미하여 초보자는 오르기가 힘들듯 하다. 들머리에서 능선오르기 까지와 무월봉에서 하산할 때 까지는 부산일보 시그널을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1. 일 시 :2012. 3. 24
2. 산행도 및 소요시간
유계마을 - 유계교 - 정자 - 대암산 - 주차장 - 무월봉 - 갈림길 - 임도 - 무릉마을 - 원당마을 - 유계마을 약9Km 3시간 30분 소요
유계마을회관에 주차를 한 후 유계교로 향한다
정면 반듯한 곳이 대암산 정상이다
유계교에서 왼쪽으로 꺽는다
대암산을 바라보고 농로를 걷는다
가까와진 대암산
정자를 지나면 산길이 시작된다
마지막 무덤 옆 부산일보 시그널쪽으로 향한다
등산로가 희미하여 띄엄띄엄있는 부산일보 시그널을 놓치면 안된다
정상 바람의 언덕
합천읍
활공장[滑空場]
정상은 완만한 구릉 모양인데 잡풀과 화초가 낮은 키로 자라고 있다. 산불감시 초소와 이동전화 기지국, 삼각기준점이 있다.
사방이 막힌곳이 없다 바람이 계통 없이 사방에서 불어댔다.
초계면의 넓은 들녁. 패러글라이더가 이 곳으로 뛰어 내리는 모양이다
주차장과 가야할 능선
돌아본 정상
무릉마을
하산길은 임도를 많이 걷는다
무릉마을에서 바라본 대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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