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계곡,조망 !!! 굴암산

 

 여름 산행지로는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는 깊은 숲,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슴 뻥 뚫리는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암릉지대,

얼음 같은 골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계곡을 간직한 산이 아무래도 제격이다. 
김해시 장유와 창원시 진해구 웅동을 남북으로 가르는 굴암산(窟庵山·663m)은 이 세 가지를 다 갖춘 산이다.

여기에 부산에서 차로 한 시간 이내 거리로 접근성까지 좋아 반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어 금상첨화다. (부산일보 산&산))

 

 1. 일  시 ;2013 .07.20

 2. 거리 및 소요시간 :  8.5Km   4시간 소요 

 3,. 산행도  

 

약사암 진입로 ~율하고개~송전철탑~565봉~삼시봉~망해정~굴암산 정상~조망바위 군~662봉~헬기장~작은골 계곡~큰골 계곡~신안마을

 

들머리인 약사암 입구 -공터에 주차한다

 

 

창원~부산 민자도로 건설 현장의 굴다리를 지나면

 

 

 

카사벨라 레스토랑이 나오고  맞은편 샛길로 올라선다.

 

이내 흙길이 시작되고 곧 싱그러운 숲길이 열린다

 

 

 

 

 

김해 생태숲길 안내판이 세워진 오거리에 닿는다.

 

본격적인 된비알이 계속된다

 

  

 

 

장유 율하

 

장유동 (얼마전 면에서 동으로 승격했다)

 

 

 

 

처음으로 바다가 조망된다

 

 

 

 

 

 

 

 

멀리 망해정이 보인다

 

망해정 못미쳐 삼시봉이다 (창원,김해,부신의 경계)

삼시봉에서 바다 쪽을 바라봤을 때 정면이 창원 진해구 대장동, 뒤쪽이 김해 장유면, 왼쪽이 부산 강서구 지사동이다

 

멀리 몰운대와 가덕도 거제도가 조망된다

 

 

강서구 지사동

 

 

 

 

 

망해정

 

왼편 굴암산정상과 오른편 화산

 

해양공원과 솔라타워

 

진해구 웅동

 

 

가덕도

 

가덕도와 거제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흐릿하게 보인다

 

화산

 

김해시

 

 

 

 

 

 

 

 

  

 

웅동 성흥사

 

 

 

 

 

 

 

 

 

 

시루봉(좌)과 웅산(우)

 

 

 

지나온 능선

 

 

화산

 

낙엽과 바위가 뒹구는 급비탈이지만 외길이어서 뚜렷한 길만 따라가면 된다

 

 

 

 

 

 

 

날머리인 신안마을 (차량회수를 위해 택시 이용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