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산행길인 신어산

 

이번  주 산행은 옆지기가  여름성경학교로 바쁘고 나도 1박2일의 장거리 연수로 피곤도 하여  부산일보 산&산  팀이 추천하는 가까운 김해의 신어산을 찾았다

2008년 1월 산행 이후  5년만에  찾는 신어산이다  

신어산(神魚山·631.1m)은 ,  도심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등로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접근성이 좋고 등산길이 유순해 초보자라도 부담이 적다.

아침 일찍 나서면 점심 무렵에 내려올 수 있는 '반나절 산행'이 가능하다.   

 

 1. 일  시 : 2013 . 7. 27

 2. 거리 및 소요시간 :   6.5 Km   3시간 10분 소요  (휴식시간  40분 포함)

 3. 산행도  :  폭염주의보가 내린 더운 날씨로  신간 단축을 위해  부산일보 산&산 팀의 코스를 약간 변경하였다

 

화인아파트 뒤 등산로 입구 ~고개마루 사거리 ~동봉갈림길 ~ 동봉 ~ 동봉갈림길 ~신어산 정상~영구암~은하사~산림욕장~하키경기장~ 화인아파트 

  

 

들머리인  화인아파트 뒷편 이면도로  철계단 (주차는 이면도로 주차장에)

 

 

이내  반듯한 숲길이 시작된다．

 

 

 

  비닐하우스 한 동이 세워져 있는 갈림길에 이르면 왼쪽 길을 따라간다.

 

 

이내 임도를 만나지만  부산일보 시그널을 보고 직진한다

 

 

 다시 포장임도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20m쯤 올라가다 왼편으로 난 샛길로 들어선다.

다시 임도와 만나면 샛길로 들어서지 말고 산 정상을 정면에 두고 그대로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멀리 신어산 정상이 눈에 들어온다 (가운데)

 

 

 

 

 

 

임도 사거리 고갯마루에 오른다.   정상 이정표를 따라 11시 방향 샛길로 들어선다.

 

 

 

 

 

 

 

 

뒤돌아본 길

 

 

김해시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왼쪽은 김해대학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동봉 갈림길

 

 

동봉까지는 왕복 400 m   소요시간  10분

 

 

 

 

 

 

동봉쪽에서 바라본 신어산

 

 

주변은  온통 철쭉 보호구역이다  

 

 

 

 

 

 

 

 

신어산쪽에서 바라본 동봉

 

 

 

 

 

 

 

 

신어정

 

 

 

 

 김해시내와 분성산(우)

 

 

헬기장

 

 

벤치와 테이블이 있는 쉼터 삼거리에 이른다. 5분 소요. 왼쪽 샛길로 난 가파른 데크계단을 따라 영구암으로 내려간다

 

 

영구암가는 길은 급경사의 나무테크가 있다

 

 

 

 

 

 

 

 

 

 

 

 

은하사주차장

 

 

 일주문을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꺽어 개울과 산림욕장을  지난다

 

 

산악자전가가 많이 다니는 모양이다

 

 

하키경기장을 지나 영운초등학교를 거쳐 다시 화인아파트 뒤 들머리로  가면 산행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