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타고 손자와 함께 오른 사천각산

사천 각산

정상에 각산산성과 각산봉수가 있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며 삼천포 앞바다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삼천포항 서쪽에 바다와 접하면서 실안동을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이 각산(해발 398m)이다.

대방정류상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 2.43Km의 국내 최장의 구간을 자랑한다.

섬(초양도)과 바다와 산(각산)을 잇는 그리고 3개 정류장(대방, 초양, 각산)의 승하차 시스템을 적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을  돌아서 각산으로 가는 코스이다

 

사천과 남해를 잇는 삼천포대교

왼쪽 초양대교와 초양도

장손 시완이 오늘이 6번째 생일날이다

초양도의 초양정류장

정차하지 않고 돌아 나온다

 

죽방렴

초양에서 다시  각산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죽방렴

실안방향

가팔라 보이지만 케이블카는  잘도 올라간다

멀리 사천의 진산 와룡산이 보인다

각산전망대

대교로 이어진 끝이 남해로 연결되는  창선도이다

멀리 하이면의 하이화력발전소가 보인다  그 뒤는  사량도이다   

잘 정비된 각산  등산로  10년전 이곳을 한번 다녀간 기억이 난다

 

사천과 서포를 잇는 사천대교

각산정류장에서 내려오면서

                                                                                                 대방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