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구름위를 거닐다 (신륵사~영봉~덕주사)

월악산영봉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1,097m)으로 불리고 있다. 

                  

1. 일   시 : 2020. 07.1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8Km  4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신륵사 - 신륵사삼거리 - 보덕암삼거리 -영봉- 보덕암삼거리 - 신륵사삼거리 -덕주사

월악산 코스별 난이도

월악산산행은 신륵사 입구 영봉탐방로에서 시작한다

오른쪽은 신륵사 왼쪽은 탐방로이다

월악산은 구름속에 숨었다

동네예보에 월악산은 비가 없다고 했는데 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린다

며칠내린 비로 절골계곡에는 제법 많은 물이 흐르고 있다

급하지 않은 약간의 경사길을 계속 오르면

입산시간제한 안내판이 있는 영봉탐방로이다

절골을 지나 영봉 오르는 능선에 올라선다

가파른 바위길을 지나면

일월비비추

신륵사삼거리이다 여기서 영봉을 다녀와야 한다

구름이 한참 아래에 있다

흐릿하게 보이는 저 바위를 더 지나야 영봉이 나온다

영봉오르는 급계단

구름사이로 잠깐씩 보이는 봉우리

 

구름속에 중봉이 숨었다가

바람이 부니 조금씩 벗겨 지고

모습을 드러내는가 싶었는데

다시 구름속으로 숨는다

멀리 충주호와 충주시내가 흐릿하게 보인다

다시 신륵사삼거리로 되돌아 왔다

낙석보호안전구간을 지난다

송계삼거리

헬기장

 

맑은날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월악산 영봉(퍼옴)

                 월악산영봉은 높이가 약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계속되는 철계단

송계리방향

충주호끝자락이 약간 보인다

계속되는 철계단

내려가야 할 덕주계곡이다

마애불

원추리

덕주골

 

덕주사

학소대

덕주골주차장 월악산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