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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시루봉 우중산행

by lkc226 2020. 7. 29.

시루봉

     멀리서 보면 마치 두부의 긴 쪽을 세운 듯 사각형의 시루처럼 보이가 때문에 시루바위 혹은 시루봉이라 부른다.

 

1. 일  시 : 2020. 07. 2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6.34Km   2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자은초등학교앞주차장 - 드림로드 - 시루샘 - 바람재 - 계단길 - 시루봉 - 비탈길 - 바람재 -시루샘- 주차장
시루봉 들머리이다
몇해전 이전에 없었던 주차장을 조성해 놓았다

 

시루봉등산로입구의 자은초등학교
며칠 계속되는 장맛비속에 오늘 아침 조금 잠잠한 틈을 타 시루봉과 천자봉을 다녀올까 하고 나섰다
시루봉 오르는 길은 진해구민이 많이 찾는 등산로중의 하나로 등로가 넓고 잘 가꾸어져 있다
곳곳에 여러 이름의 쉼터가 있다
비구름속을 걸어가는 사방이 흐릿하지만 그래도 비가 내리지 않는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다.
시루봉 가는 길 양쪽은 차나무로 조성되어 있다
해군 쉼터가 보인다 드림로드 입구이다
드림로드
풍호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편백나무숲
시루샘
시루봉과 천자봉 갈림길인 바람재이다
바람재쉼터
시루봉오르는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올랐다가 오른쪽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시루봉 정상까지 계속되는 나무데크길
비구름속에 천자봉 방향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맑은 날의 같은 장소의 사진 (20년 4월29일 사진)
시루봉 방향
맑은 날 같은 장소에서의 사진 (20년 4월29일 사진)

                                           맑은 날 같은 장소에서의 사진 (20년 4월29일 사진)

 

시루봉
진해시내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어릴 때에는 이 바위를 타고 시루봉 위를 올랐던 기억이 있다
하산길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백일샘
많은 비로 앞이 뿌옇게 흐려지고
등로에도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우산을 받쳐들고 빠른 걸음으로 내닫는다
되돌아온 바람재다. 카메라보호를 위해 사진촬영은 여기서 종료한다. 당초 천자봉을 지나 대발령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바로 내려간다
등로로 넘치는 빗물 (폰사진)
우산이 소용없을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진다
주차장 도착 시루봉 우중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