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21년

경주 큰갓산~옥녀봉

by lkc226 2021. 1. 5.

옥녀봉

경주를 대표하는 산 하면  토함산이나 남산(금오봉), 단석산,무장산등을 꼽을 수 있다.  비록 이런 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주 도심에 접해 있으면서도 걷는 재미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 선도산 북쪽의 큰갓산과 옥녀봉이다.

 

1. 일   시 : 2021. 01. 05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1km 3시간 소요

3. 산행도

금장대 주차장~석장동 암각화~금장대~동대육교~동국대 부설유치원 옆 등산로 입구~큰갓산 정상~안부 사거리(현곡면-석장동 갈림길)~233m봉~큰마을 갈림길~전망대 삼거리~옥녀봉 정상~숭무전 갈림길~158m봉(체육시설)~송화산 쉼터(147m봉)~동대교~금장대 주차장

 

          오늘 산행은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동대교를 건너 바로 오른쪽에 있는 금장대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장대
금장대 오르는 길

                         금장대 입구의 암각화를 먼저 본다.  선사 시대 암각화가 새겨진 암벽이다

 

               암각화에는 사람얼굴,돌칼,돌화살촉,꽃무늬,사람발자국,짐승,배등 다양한 모양의 그림이 등장한다

 

금장대
금장대
금장대를 뒤로하고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금간다

 

동대육교 밑으로 때마침 기차가 지나고 있다
동대육교를 지난다
길가에 옥녀봉,큰갓산 이정표가 있는 들머리이다
소나무 숲길을 걷는다 마치 둘레길을 걷는 느낌의 등로이다
오르막도 있지만 부담스럽지 않다
멀리 높은 봉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른다 아마 큰갓산이듯하다
계속되는 소나무숲길
다시 만난 오르막길
큰갓산이란 표지를 붙여 놓았다 하지만 정상은 여기서 500m쯤 더 가야 한다
큰갓산 정상이다
제법 가파른 내리막길을 한참 내려간다
멀리 보이는 송화산을 향하여
오늘산행은 조망이 거의 없다 처음으로 조금 아래 동네가 보인다

 

지도에 송화산이라 표시된곳이다
옥냐봉 오르는 길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송화산과 큰갓산
잔설
화랑마을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옥녀봉
경주시내모습이다 대릉원이 보인다
갈림길에서 동대교 방향으로
하산길에 바라본 금장대
동대교 아래 굴다리를 지나야 한다
금장대 주차장 도착 큰갓산~옥녀봉 환종주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