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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3년

단양 겸암산~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이 서린 온달산성을 품은 산

by lkc226 2023. 11. 16.

겸암산(향로봉)

 

겸암산(謙庵山=계명산)은 충북 단양군 가곡면과 영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강변에 솟아있는 전형적인 육산이다.

산이름은 유성룡 대감의 형 유운룡의 묘를 설치한 연유로 그의 호를 따 겸암산혹은 계명산이라 부른다. 정상 표지석엔

향로봉으로 되어 있기도 하다. 지금은 묘소를 이장하고 묘자리만 있다. 주변으로는 태화산과 소백산 자락이 성곽처럼

에워싸고 있고 산자락 사이를 남한강이 태극 문양으로 굽이치며 흐르고 있다. 날머리엔 온달산성과 온달관광지가 있어

영화촬영지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4억 5천만 년 전 생성)이 있다.  온달산성의 지명과 전설에 의하면 영토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고구려와 신라 사이에 영유권을 둘러싸고 전투가 치열

했던 곳이고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화살에 맞아 전사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1. 일  시 : 2023. 11. 1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8Km  3시간 20분 소요

3. 산행도 

보발재주차장 - 소백산6자락길 - 임도갈림길 - 겸암산 - 대왕등 - 온달산성 - 온달관광지주차장
단풍철 단풍명소로 알려진 구불구불 보발재이다
겸암산 산행들머리인 보발재주차장이다
주차장 입구에 소백산6자락길이정표가 있다
소백산6자락길인 임도를 따라 간다
멀리 올라야할 봉우리들이 보인다
임도갈림길이다. 왼쪽은 소백산6자락길방향이다.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임도로 들어서자 마자 산길이 열린다
이제부터 겸암산 정상까지는 급경사의 가파른 길이다
첫 봉우리 575봉
조금 내려 섰다가 다시 올라야 한다
또 만난 오르막길이다 낙엽으로 인해 등로가 미끄럽다
두번째봉우리이다. 695봉인둣
세번째 봉우리  785봉
네번째 봉우리 795봉
겸암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겸암산향로봉
진행방향이다
한참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뜬금없이 철조망이 나타났다.
올라온 봉우리와 능선이 보인다
등로 중간중간 큰  무덤을 몇차례 만난다
철조망 통과
이제부터 완만한 능선길이다
키가 크고 푸른 소나무를 많이 만난다
임도를 만나면 가로 지른다
철조망 통과
멀리 전망대가 보인다
소백산자연휴양림전망대
소백산자연휴양림전망대 위로 올라가 본다
온달선성이 아래로 보인다
당겨본 온달산성
멀리 지나온 봉우리와 능선이 보인다
전망대 옆 길로 가다가 갈림길을 만난다 온달산성 1.0Km 남았다
온달산성
온달산성
온달산성
온달산성 에서 바라본 소백산휴양림전망대
석환(돌폭탄)
온달산성
온달관광지
온달관광지의 영화촬영지이다
온달장군상
온달관광지주차장에서 겸암산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