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산(668m)은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드러누워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사자산의 정상은 꼬리 부분이라 해서 미봉으로 통하고, 서쪽 끝의 봉우리는 두봉(570m)이다.
사자미봉과 사자두봉 사이의 산줄기를 사자의 등줄기로 보고 사자두봉을 사자산의 머리 형상으로 본다.
임금의 바위 산이라는 의미의 제암산은 임금 제(帝)자 모양의 3층 형태로 높이 30m 정도되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수십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이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변의 바위와 봉우리들이 공손히 절을 하고 있는 형상이어서
임금바위(제암)이라고 부르며 이산을 제암산이라 한다고 전해진다
1. 일 시 : 2024. 05. 02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1 Km 4시간 25분 소요
3.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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