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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계곡2

장수 사두봉~덕산계곡 사두봉(1,017m) 은 뱀의 머리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것이다. 향토지에 기록된 전설에 의하면,뱀에게 쫓기는 두꺼비를 구해준 신선이 있었다. 그는 도술로 두꺼비를 쫓아오는 뱀을 그 자리에서 산이 되게 하였다. 그런데 두꺼비는 가지 않고 그 신선을 우러러보며 그 은혜에 고마워하다 화석이 되어버렸다.그래서 지금도 동산치의 건너편에 있는 산을 사두봉(蛇頭峯)이라하고, 물 가운데 있는 두꺼비 모양의 바위를 섬암(蟾岩)이라 부른다고 한다. 장안산 군립공원 제일 계곡인 덕산계곡은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물,기암괴석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용이 살았다는용소가 2개소,민들바위,용바위,신선바위,정승바위등 20여개의 기암과 은골,절골,감골 등 헤아릴수 없는 골짜기와 맑은 물이흐르는 크고 작은 소가 10여 .. 2023. 8. 17.
장수장안산~덕산계곡 우중산행 장안산은 호남지방에서 지리산 덕유산 남덕유산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산으로 1986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원시수림을 자랑하는 장안산은 덕산용소와 방화동, 지지계곡 지구로 나뉘어져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 관광지다. 덕산계곡(德山溪谷)은 윗용소·아랫용소 등 2개의 용소와 크고 작은 10여 개의 소(沼), 20여 개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또 가을철 동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넓은 억새밭이 명물로 꼽힌다. 1. 일 시 : 2022. 08. 20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5Km 3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 2022.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