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길2 김천 월매산~수도산 수도산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과 경남 거창군 가북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17m다. 주위에 월매산(1,023m),양각산. 단지봉(1,327m) 등이 있다. 산의 명칭은 참선수도장으로 유명했던 수도암이 있었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며,불령산 또는 선령산이라고도 한다. 월매산은 높고 규모가 큰 산으로, 남동쪽으로 수도산과 연결된다. 산의 남서쪽에는우두령이 있으며, 산에서 발원한 계류들은 대부분 감천으로 흘러든다. 인현왕후길은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가 폐위되어머물면서 기도하며 복위를 꿈꾸었던 청암사가 자리한 수도산을 중심으로 9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1. 일 시 : 2024. 09. 262. 거리 및 소요 시간 : 약 11.4Km 5시간 20분 소요3. 산행도 2024. 9. 26. 수도산~단지봉 수도산 1317m 백두대간이 대덕산에서 초점산을 지나 삼봉산으로 이어지기전 가야산쪽으로 가야지맥을 만들면서 단지봉 감투봉을 거처 가야산으로 가는 중간에 우뚝솟은 산이다 유명한 수도암이 있기에 붙여진 수도산은 일명 불영산이라고도 한다. 단지봉 1327.4m 산 정상이 항아리[단지]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산이름으로 단지봉은 거대한 육산으로 고산준령 굽이친 계곡 곳곳에 울창한 수림과 담소가 어우러져 철따라 비경을 연출하며 현지 주민들은 민둥산 또는 민봉이라고도한다 인현왕후길 인현왕후가 장희빈의 계략으로 서인으로 강등되었을 때, 3 년간 머물며 복위를 기원한 곳 이 바로 수도산 청암사이다. 이 길은 인현왕후의 역사적 흔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울창한 숲으로 인해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 2021.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