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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08년

오봉산(10.11양산)

by lkc226 2008. 10. 11.

 오봉산은 한국의 산하에  무려 11개가 올라 있고 그 중 경남에만 3곳 또 양산에 2곳이 있는 산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 양산 물금에 위치한 오봉산을 찾았다 오봉산은 딱히 특출하다는 평을 듣지 못한다. 그저 평범하다. 최고봉도 해발 533m에 불과하다. 하지만  산줄기 사이로 굽이치는 낙동강과 영남의 들녘을 한꺼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행지이다.  물금읍을 감싸듯 길게 뻗어 있으며 오봉이라는 이름답게 오르락 내리락을 여러번 해야하기에 초보자는 다소 힘들듯하다 그러나 능선이 숲으로 이루어져 여름산행에도 좋을듯하고 곳곳에 하산길이 있어 체력에 맞게 산행하기 좋은곳 같다  

 

물금리 신기삼거리(09:10)~용국사 오르는 길~새터산장~안부~전망대~오봉산 정상~암봉~499봉~작은오봉산~화제고개~갈림길~456봉(점심 30분간)~춘추공원 (13:54)  

   ♣  신기삼거리 -오봉산정상 :2 Km   오봉산 정상 - 작은 오봉산 : 2.4Km  작은 오봉산 - 456봉,매바위봉 갈림길  :2.5Km

       456봉,매바위봉 갈림길 - 춘추공원 :2.7Km   총 9.6Km    4시간40분 소요 

용국사 입구 등산안내도 (올라갈 산행로를 붉은선으로 그려 보았다) 

 

지금은 휴업중인 새터 산장  

 

가야할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보인다  

 

 

 용국사 못미쳐 오른쪽으로 난 등산로 (임도인가 보다)

 

 임도를 따라 8분쯤 걸으면 체육시설에 닿는다. 샘터가 있어 물을 채울 수 있다

 

 안부 능선 안부에 닿는다. 체육시설과 함께 철탑이 낙동강과 주변 전경이 보이지만 수풀에 가려 아직 시원한 맛은 없다.

 

 

 원동면 화제 들녘   가을이 익어 간다 

 

 낙동강 건너 김해 상동면 신어산과 무척산을 비롯해 김해의 산들이 잇따른다.

 

 

 

 정상을 향한 능선

 

 오봉산 (533m)

 

 

 

 가야할 능선 (맨 끝쪽이 작은 오봉산)

 

 저쪽이 토곡산이런가?

 

 

 바위전망대

 

 바위전망대에서 본 오봉산 정상 (정상석이 보인다)

 

 

 선암산(매바위봉 )

 

 물금읍시가지

 

 

 

 

 작은 오봉산 정상 (450m)

 

 작은 오봉산에서 바라본  양산 시가지

 

 

 팔각정

 

 지나온 능선

 

 화제쪽 임도

 

 462봉으로 가는 길(선암산방향으로 가야 한다)

 화제고개

 

 너덜지역

 

 462봉

 

 선암산 .456봉 갈림길 

 

 

456봉 경계석  여기서 부터  양산 시가지를 내려보며 걷는 맛이 있다. 하지만 곧 사태가 난 듯 길이 가파르고 험해진다. 

 

지나온 능선

 

 355봉에서 바라본 양산시가

 

 

 쉼터에서 춘추공원까지는 20여분쯤 걸리는데 길은 한결 넓어진다

 

 

▼▼날머리인 춘추공원

 

 

 

 

5시간의 산행 끝 차량회수를 위해 콜택시를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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