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곡산(양산 3.21)

토곡산을 높이만  보고  '1,000m 도 되지 않는구나 '하고 쉽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산행기점이  해발 20m이고 정상의 높이가  855m나 돼  1000m이상 높이의 산을 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또  고도 차이가 크고 작은 봉우리를 수없이 넘어야 하고  암릉지대가 많은 능선길임을 감안하면 시간과 체력안배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원동은 매화꽃이 많아 해마다 축제를 연다 시기를 잘 택하면 꽃구경하는 보너스도 있다 (올해에는 3월14일 열렸음) 

 

 원동면 원리 함포마을~구포국수공장~암자~물맞이폭포~597봉~서북능선~정상~734봉~555봉(석이봉)~함포마을

 

 

 들머리인 함포마을 구포국수 위  

오랜만에  산행 구성원이 여초(女超)가 되었다. 점심먹는데 어떤 산꾼이 "왔~다. 완전 꽃밭에서 놀구먼"하며 부러워했다. 남의 속

도 모르고..... 
 

 

 

 

 

 

 

 

 

 

 오른쪽 봉우리가  토곡산 정상

 

 원동면 정경과  낙동강

 

597 무명봉  

 

 저렇게 높은 곳에 마을이 ?

 

 

 가운데 정상을 향해 올라가야 할 능선

 

 

 

 

 

 

 

 

 

 

 높고 낮은 암봉들이 계속 되고 가파른 곳엔 줄도 있다

 

 

 

 

 

 

 

 

 

 

 올라온 능선

 

 

 

 

 양산 오봉산 모습

 

 내려가야할 능선

 

 

 부산

 

 하산길에 당겨서 본 정상

 

 

 

 

 

 

 

 

 

 

 들날머리인 함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