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굴산의 가장 큰 매력은 천태만상으로 솟은 바위들에 있다. 베틀바위, 촛대바위, 송곳바위, 맷돌바위, 마당바위, 장군바위, 피난바위, 새바위, 용바위 등등…. 헉헉, 일일이 말하려면 산을 오르기도 전에 먼저 숨이 차 쓰러질 정도다. 땅 속에 파묻혀 있어야 할 바위가 전부 튀어올라 나온 형상이다.
바위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꼈다.
송정마을버스정류소~안동 권씨 묘역~용바위~ 허굴산 정상~성터~안부~움막~허굴산 농장~청강사 표지판~합천 자연학교
약7Km 3시간 30분소요
들머리에서 바라본 허굴산
해발 682m의 정상보다 이곳의 전망이 훨씬 훌륭하다. 아마도 정상석이 여기에 있는 이유 또한 그것 때문일지도 모를 일이다.
진짜 정상석
성벽인듯 하다
돌고래바위?
허굴산농장
하산길에 바라본 허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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