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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3년

무학산 진달래

by lkc226 2013. 4. 13.

 

마산의 한 가운데  위치하면서 시가지를 품고 있는  무학산의 원래 이름은 두척산이었다고 한다. 

그러던것이 신라 말기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이 이 산을 멀리서 바라보고는  마치 학이  춤을 추는 형상이라하여 무학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4월  진달래꽃은   전국에서도 유명하다. 다만 올해에는 꽃이 피는 때에 눈을 맞는  동해를  입어 별로 볼 것이 없다.

다만 대곡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활짝 핀 진달래를 만나 아쉬움을 달랬다

  

 

 1. 일  시 : 2013. 4. 13

 2. 산행 거리 및 소요 시간 :  6. 6 Km   4시간 소요 (점심 및 휴식 45분 포함)

 3. 산행도

 

서원곡 입구  공용주차장 - 데크로드 -  백운사 - 전망대 -  365 사랑계단 - 서마지기   -   일년 계단 -  무학산 - 돌탑 -  대곡산 - 만날고개

 

 

 길게 뻗은 데크로드로  들머리를 잡았다

 

 

 

 

 

 

 

 

 

 

 무학산은  도심 한 가운데 있는데다가  등산로가  많아  접근하기가 매우 수월하다

 

 

 

 

 

 

전망대

 

 

 학봉 능선

 

들머리인 서원곡

 

 

 정병산,비음산,대암산,용제봉,불모산, 시루봉,장복산이 모두 조망이 된다

 

 

 

 

 마창대교

 

 

 

 365 사랑계단 (일년계단이 하나 더 있다 )

 

 

 

 

 

 계단이 끝나면 서마지기가  나오고

 

 

 다시 일년 계단이 시작된다

 

 

활짝  피어있어야 할  진달래는  지난  일요일  때 아닌 눈을 맞는 凍害를 입어서  더 이상 피지 않을 것 같다   

 

 

서마지기

 

 

 

 

 

 

 

아래쪽 능선에는 진달래가 제법 보인다

 

 

 

 

돌탑

 

 

 하산 길에 바라본   정상

 

 

 

 

 

 

 

 쌀재에서 오르는 광산, 대산, 광려산 능선이 보인다

 

 

 가야할  대곡산 능선

 

 

 

 

 

 

 

 

 

 

 

 

 

 

 

 

 

 

 

 

 대곡산 전망대

 

 

 

 

 

 

 

 

 

 날머리인 만날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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