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18년

천마산 십리길 ~ 부산항 최고의 조망지

by lkc226 2018. 7. 7.


천마산 (326m)

천마산이란 이름이 한국의 산하에 나타나 있는것만 해도 6개나 된다. 오늘의 산행지인 부산의 천마산은 등재도 되어 있지 않았다. 

내가 알기에도 울산에 2개가 있다   그만큼  많은 천마산이 우리나라 곳곳에 산재해 있는 모양이다


 1. 일   시 : 2018. 7. 7

 2. 거리 및 소요 시간 :  4.65 Km  2시간 소요

 3. 산행도

 

감천문화마을 입구(감정초등학교)  - 천마산십리길 입구 - 해광사입구 - 천마산 전망대 - 정자 - 천마산조각공원 - 천마산 -  전망대 -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입구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길을 따라 올라  천마산십리길 입구를 찾는다  


안내도가 있으나  중간중간 사잇길도 많아  이정표를 따라 간다


오른편 넓은 임도가 아닌  왼편의 문을 따라 십리길로 향한다  


시원스럽게  쭉 뻗은  편백숲 사이를 걷으니 한여름의 더위도 사라지는 듯 하다


첫 조망지에서 바라본 부산항 ~  태풍과 비가  지나간 후  토요일  하늘이 너무  맑아서 멀리 해운대까지도 잘 보인다    

 

짧은  구간구간  특색있게   이름을 붙여 놓았다



조그만 돌담이 있다고 돌담길이라 한다  이외에도 쥐똥나무길, 유실수길, 조릿대길등의 이름을 볼 수 있다

 


며느리밑씻개



영도 봉래산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해온  영도다리도 보인다 (붉은색 다리)


송도와 영도를 잇는 남항대교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와   부산항대교


자갈치시장과 롯데백화점 그리고 그  옆의 영도다리


계속되는 편백 숲길


숲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그늘이라 힘들지 않고 편하다

  



개망초



남천정



천마산 전망대




송도해수욕장.  왼쪽으로 해상케이블카도 보인다

 

남항대교와 영도 봉래산.  영도의 맨 뒤  끝은 태종대이다


감천항과  그 너머의 다대포



천마바위에서





천마산 정상 방향


시계(視界)가  좋아  멀리 해운대까지  깨끗하게 보인다


천마정




돈키호테상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작품명이 '돈키호테'였다


천마산조각공원광장




천마산 정상에서의 조망


천마산 정상에서의 조망


천마산  석성봉수대

석수봉수대는 세종 이전부터 있어 온것으로  영조때 구봉산으로  봉수대가 옮기기까지 약 300년간 이 곳에  있었다  

현재의 봉수대는 1971년 주변의 돌들을 모야 세운 것이다  이 곳에서 보면  넓은 남해바다는 물론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이 되어 국토를 지키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하였다




천마산 정상에서의 조망


감천문화마을    뒷편의 산은   구덕산과 시약산이다


멀리 을숙도대교와  녹산이 보인다

 

뒤돌아본  천마산  정상

 

감천항

 

내려가야 할 능선이다


감천문화마을





마지막 전망대







천마산 십리길 입구 도착  산행 종료


잠깐 감천문화마을을 탐방해 본다










































'산행 > 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0) 2018.07.12
간절곶 소망길1구간 ~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0) 2018.07.09
백암산~선시골(신선계곡)  (0) 2018.06.24
방어산   (0) 2018.06.16
오대산(노인봉~소금강)  (0)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