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바위는 예전에는 하나의 모습이었는데 바위틈의 균열에 따라 조금씩 파도에 깎여 나가면서 지금은
세 덩이의 큰 바위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매바위라는 이름은 매의 부리처럼 날카롭다고 해서 붙은 것이란다.
1. 일 시 : 2020. 06. 1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5.3Km 2시간 소요
3. 산행도
제부도에 가기 위해서는 물이 들어오는 시간과 나가는 시간을 알아야 한다
물때를 놓치면 꼼짝없이 몇 시간 섬 안에서 갇혀있어야만 한다
제부도의 바닷길은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하루에 두번씩 바다가 양쪽으로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 해할현상으로 유명하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와 길이 2.3km, 폭 6m인 2차선도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길은 만조시 최고 해수면보다 낮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만조시에는 건널수 없는 잠수도로다. 매일 1-3m 정도의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간조시에는 갯벌을 가르는 탄탄한 포장길이 드러나는데, 사람들은 모세의 기적이라고 한다.
제부도 해변이 기암괴석과 게들의 낙원이기에 화성시에서는 이 지형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별도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약 20m 높이의 뾰족한 바위가 해안가에 떡하니 서있는 모습은 장관이다.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이 바위 중, 제일 큰 것은 신랑바위 그 다음은 각시바위, 그리고 제일 작은 것은 하인바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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