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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1년

합천오도산

by lkc226 2021. 8. 11.

오도산

'도를 깨우친 산'이라는 뜻의 오도산은 수정처럼 맑고 시원한 옥류가 흐르는 골짜기를 따르는 계곡산행과 영남 최고의

조망미를 자랑하고 있어 여름 산행지로는 최적지라 할 만하다.  오도산 아래에 펼쳐진 광활한 운해의 절경을 찍기위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새벽마다 정상부의 KT통신중계소까지 연결된 임도를 따라 차를 몰아 오른 뒤 '오도산 운해'와 일출 촬영을 하는 촬영명소이기도 한  산이다. 오늘 산행에서는 오락가락하는 운해에 막혀 조망이 없는 아쉬움을 남겼다

 

1. 일   시 : 2021. 08. 11

2. 거리 및 소요 사간 : 약 6.8Km   4시간 소요(휴식50분간) 시간 의미없음

3. 산행도   

수포대정자주차장 - 수포교 - 계곡 - 오도재 - 오도산 - 두무산갈림길 - 임도 - 소포대정자주차장
도리마을입구공터에 주차를 하려 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500m 쯤 올라가면 정자와 주차장이 있다고 친절히 알려주셨다 여기서 산행을 시작한다
입구의 오도산. 두무산 산행안내도
소포교를 지나 왼쪽임도로 올라간다
숲이 울창한 임도길이라 그리 덥지는 않다
임도 옆 잘 키운 삼나무가 뻗어 있는 사유림이다
임도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간다
문재산 3.1 Km 오도산 2.5Km 이정표
자그마한 계곡을 끼고 계속 간다
계곡을 건너 나무계단길이 나온다
오도재이다 왼쪽은 오도산 방향 오른쪽은 미녀봉방향이다
오도산 1.1Km
제법 가파른 길을 계속 오른다 그런데 뿌옇게 구름이 시야를 흐리게 한다
오도산 이정표가 있는 도로를 만난다
구름에 살짝 가리워진 오도산 정상
오도산정상에는 KT 중계소가 서 있다
오도산정상
따가운 햇빛을 피해 임도 옆 시거널이 있는 숲길로 들어간다
산 아래는 운해로 덮혀 있다
잠깐 구름이 벗어나지 오도산휴양림이 흐릿하게 보인다
오도산정상의 거대한 중계탑
오도산 정상 가는 길
정상석은 볼 수 없고 벽에다 누군가 오도산이라 적어 놓았다
철조망안에 서 있는 조형물이 오도산정상석이라는 설도 있으나 들어가지 못하였다
산행 1시간 40분만에 도착한 오도산 정상이다
내려가야할 능선이 구름속에 가리워졌다
거창비계산은 보이지 않는다
오도산운해
구름속의 가조면
구름을 약간 벗어난 가조면

[ 구름속의 미녀봉의  모습]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미녀봉

[구름속의 비계산의 모습]

비계산이다 왼쪽 뒤능선은 우두산의상봉 능선이다
중계소정문 옆으로 난 하신길이다
내려가야 할 능선
하산길은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두무산 갈림길
하산길에 바라본 미녀봉 가는 능선
몇년만에 만난 노랑망태버섯
하산길 구름을 벗은 비계산이 보인다
임도를 만났다
두무산 갈림길
수포대정자주차장 도착 오도산 산행 종료
귀가하면서 바라본 오도산
오도산과 미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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