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도은박산(통영) ~기기묘묘한 해골바위

수우도해골바위

섬의 형태가 소처럼 생기고 동백나무 등 나무가 많아 나무 수(樹), 소 우(牛)자를 합쳐서 예로부터 수우도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곳 토박이들은 '시우섬' 이라 부르며 최고봉은 중앙부에 위치한 은박산(189m) 이다. 수우도는 오랜 풍우의 작용으로 인해 바위 전체가 조형을 이루고 균열과 요철의 미가 뛰어난 곳이다. 신선봉과 백두봉 , 고래바위, 신선바위, 매바위,해골바위 등 서남쪽 해안에 위치한 기암은 그 형상이 특이하여 절경 자체이다.

 

1. 일 시 : 2022. 5. 28

2. 거리 및 소요 시간 : 약 7.2 Km 4시간 ( 소요시간 의미없음)

3. 산행도

선착장 - 고래바위 - 갈림길 - 백두봉 - 갈림길 - 금강봉 - 해골바위 - 금강봉 - 189봉 - 은박산 - 몽돌해수욕장 - 선착장

삼천포유람선선착장에서 수우도행 도선을 탄다

소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수우도이다. 삼천포항에서 35분정도 소요된다

수우도선착장에서 수우도은박산 산행을 시작한다

수우마을을 지난다

마을 끝에 등산로가 있다

가까이 사량도가 조망된다

은박산갈림길이다. 고래바위 0.67Km 이정표를 따른다

남해안섬답게 이 곳에도 동백군락지가 많다

고래바위 갈림길이다. 고래바위쪽으로 다녀와야 한다

매바위

고래바위 가는 길

고래바위

고래바위에서 바라본 사량도

고래바위

고래바위 갈림길을  지나 백두봉 방향으로 향한다

오늘은 가지않고 지나친 신선대이다  (2014.3.17창고사진)

백두봉갈림길이 있는 바위능선이다

이정표 아래로 출입금지표지를 자나야 한다

백두봉 가는 길

사량도와 매바위가 보인다

위험한 암릉구간이다

신선대와 고래바위

백두봉이다 8년전 다녀왔기에 오늘은 입구에서 바라만 본다

신선대와 고래바위 매바위 그리고 사량도

다시 되돌아 암릉구간을 올라가야 한다

건너편 가야할 해골바위

백두봉(좌)과 해골바위(우)

해골바위가는 입구인 금강봉이다

경사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위험한 암릉구간을 막아 놓았다. 왼쪽으로 우회하여 내려간다

해골바위 가는 길에 바라본 백두봉

왼쪽 급경사면으로 내려간다

해골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위험구간이다 밧줄에 의지하여 내려간다

해골바위이다

다시 줄을 타고 되돌아 올라간다

금강봉으로 되돌아 왔다

은박산가는 능선

189봉

8년만에 다시 찾은 수우도 은박산이다

지나온 능선

은박산정상에서 바라본 사량도

건너편으로는 남해섬이 보인다

예전에는 하산갈이 정상 바로 뒤에 있었는데 지금은 폐쇄된 상태이다

옆으로 새로 난 하산길로 내려간다

사량도

몽돌해수욕장

멀리 사천 삼천포항과 각산(좌)과 와룡산(우)가 보인다

해안으로 계속 가니 멀리 선착장이 보인다

수우도선착장 도착 수우도은박산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