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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4년

고령 미숭산~주산

by lkc226 2024. 2. 27.

미숭산

미숭산은 원래 이름은 상원산이었다.고려말 이미숭 장군이 군사를 모아 성을 쌓고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대항하며 고려를 회복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순절한 곳으로 전해온다. 그 절개를 기려 산의 이름이 이렇게 바뀌게 되었다 한다. 2천 년 전 대가야는 경북 고령과 경남 합천 일대에 기반을 둔 철의 나라이자, 가야금의 나라였다. 신라 왕릉만큼 거대하지는 않지만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밀집한 고분군을 만난다 

 

1. 일   시 : 2024.02. 2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1 Km  3시간  37분 소요

3. 산행도 

경남교직원휴양원 - 미숭산성 - 갈림길 - 반룡사갈림길 - 미숭산(back)  - 청금정 - 주산 - 지산동고분군 - 대가야박물관주차장
경남교직원휴양원(구 학생야영장)에서 미숭산산행을 시작한다
도로를 따라 휴양원의 끝까지 올라가면 미숭산들머리가 보인다
지그재그로 고도를 높이며 올라간다
잔설이 남아있는 미숭산이다
미숭산성이다
갈림길이다  10m 정도 떨어진 미숭산정상을 다녀온다
미숭산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12년만에 다시 찾은 미숭산정상이다
흰눈을 덮어쓴 가야산이 보인다
합천 오도산과 두무산
비계산과 우두산능선
합천야로면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잠시 눈산행을 하게 되었다
눈의 무게로 부러진 나무가 등로를 막고 있다
주산까지는 높낮이가 심하지 않은 능선길이다
반룡사갈림길
육산인 미숭산에서 만난 바위군
청금정 오르는 길
청금정
임도 쉼터를 만난다
멀리 미숭산정상이 보인다
주산을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주산
정상석이 없는 주산이다
멀리 미숭산정상과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지산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산동고분군이다  약 700여기가 남아 있다고 한다
지산동1호고분
지산동고분군
고령읍

 

지산동고분군
주산과 지산동고분군
날머리인 대가야박물관앞 주차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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