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계족산

 

계족산과 광대바위

구례 계족산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산 줄기가 마치 닭의 발처럼 뻗어 있다고 해 계족산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계족산은  지리산과 광양 백운산 사이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과 멋들어진

전망바위에서 섬진강을 바라보는 풍광이 매혹적이다. 

 

1. 일  시 : 2024. 03. 12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3Km  3시간 35분 소요

3. 산행도 

간전농공단지 등산로 입구~병풍바위 갈림길~중상봉~화정재~계족산~730m 삼각점봉~광대바위~삼신재~화약고~삼산리 신촌마을

농공단지에서 문척면 방향으로 조금 가면  '계족산 등산로' 푯말이 보인다. 이곳이 들머리다. 계족산 3.3Km

완만한 오르막인 콘크리트 포장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지금은 매화꽃이 한창이다

들머리인  간전농공단지이다

매화꽃이 활짝핀 과수원옆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매화꽃

임도가 끝나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본격적인 계족산등산로가 시작된다. 계족산2.6Km

계족산정상까지 계속 금경사 오르막길이다.

병풍바위 삼거리이다. 왼쪽은 병풍바위 아래를 거쳐서 중상봉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바로 올라간다

잠시후 능선 이정표가 있는 화정갈림길이다

잠깐  완만한 능선길을 걸으면서 한숨을 돌린다

구례 간전면  방향

중상봉 계족산 1.1

멀리  구름아래로 구례읍이 희미하게 보인다

올라야할 봉우리

화정마을로 내려서는 화정재이다. 계족산은  직진해야 한다. 계족산 0.8 Km

큰 바위를 우회한다

바위뒤로 계족산정상이 보인다

산불 감시용 무인 카메라가 설치된 계족산 정상이지만 정상석은 없다

계족산정상

정상에서  내려가다 안부를 지나면 다시 오르막이다

뒤돌아본 계족산

멀리 효곡저수지위로 백운산의 동주리봉도솔봉능선이 보인다

암릉지대

730봉이 가까와졌다

'730.0m봉. 삼각점이 있다  조망이 탁 트인 이 봉우리는  계족산 정상보다 무려 25m나 높다

730봉에서

효곡저수지위로 백운산의 동주리봉~도솔봉능선이 보인다

광대바위

오른쪽으로 살짝 우회해서 로프 구간으로 다시 올라선다

광대바위

가야할 방향의 광대바위전망대가 보인다

날머리인 삼산리이다

당겨본 삼산리의 도로가 날머리이다

광대바위

로프 구간을 주의해 내려선 후 다시 조금 오르면 광대바위 전망대이다

광대바위

광대바위 전망대이다    직각으로 깎아지른 광대바위의 웅장함을 볼 수 있다

암릉길을 조금더  가면 작지만 도드라진 바위 전망대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길은 왼쪽으로 꺾는다

급경사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낙엽이 많아 미끄럽다

잠시 완만한 능선길을 만난다

삼산리능선삼거리라 표기된 갈림길인  삼신재이다.

날머리인 삼산리까지는 계속 내리막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산수유꽃과 매화꽃을 만난다

멀리 버스가 기다리는 날머리가 보인다  삼산리 1.8Km

하산길에 바라본 계족산과 광대바위

당겨본 광대바위

광대바위

멀리 지리산 왕시루봉이 보인다

삼산리도착 계족산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