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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4년

영동 월류봉 ~ 월류봉둘레길

by lkc226 2024. 7. 1.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月留峰)의 봉우리 이름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  

5개 봉우리의 그림같은 풍광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4.5㎞가량에 불과한 산행코스의 거리가  짧은것이 아쉽다.   

월류봉둘레길은 월류봉광장에서 반야사까지  석천을  끼고 조성된 덱 길 세 개 코스로 조성되었다.

총 8.4km의 구간으로,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내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로 구성되어 있다. 데크길을 조성해 무장애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 많고  산과 계곡의 자연미가 잘 어울려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편한 둘레길이다.

 

1. 일  시 : 2024. 07.0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월류봉  약 4.5Km  1시간 50분     월류봉둘레길  약 8.4Km  1시간 50분 

                                                            계 12.9Km   3시간40분 소요
3. 산행도

에넥스공장입구 주차장 - 울류1봉 - 월류2봉 - 월류3봉 - 월류4봉 - 월류5봉 (BACK) - 에넥스공장입구주차장

월류봉 산행은 붉은색으로 그려진 코스대로 초강천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야 하지만 장마로 인해 물이 불어나 건널 수

가 없다.  초강천을 지나는 월류교를 지나 에넥스가구공장 주차장에서  월류봉산행을 하기로 계획을 바꾼다.(푸른색)

이 코스는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와야 하기에  왕복 열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하는  힘든 산행이 되었다  

에넥스주차장 - 원천교 - 월류봉둘레길1코스 - 2코스 - 3코스 - 반야사입구
월류광장에서 바라본 월류봉의 봉우리
초강천 건너 월류정이 서 있다
파노라마로 찍은 월류봉의 다섯봉우리
14년 만에 다시 찾은 월류봉이다
월류정과 월류봉(1봉) 그리고 옆으로 2,3,4봉이 서 있다
월류정과 월류3,4,5봉
월류광장에서 시작하는 월류봉산행이 장마로 인해 이 곳 에넥스공장 주차장으로 변경되어 이 곳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에넥스공장 입구 옆으로 등산안내도가 서 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간다
잠시 후 만나는 월류봉들머리이다
개망초군락지를 지난다
가파른 오르막길
월류광장에서 징검다라를 건너 오는 길과 만난다 (원래 이 길로 올라 올 계획이었다)
들머리인 에넥스공장
가파른 데그 길
월류광장과 월류정 월류봉을 감싸고 도는 초강천의 징검다리가 보인다 멀리 보이는 높은 봉은 백화산주행봉 능선이다
영동군 황간면과 들머리인 붉은 지붕의 에넥스공장
한반도지형이 보이기 시작한다
14년만의 월류봉 산행이다
가야할 2봉(좌)과 3봉(가운데)이 보인다
월류봉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월류봉에서 200여m 떨어진 2봉으로 향한다
월류2봉에 서 있는 산불감사초소
월류2봉
2봉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월류3봉까지는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 가야 한다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월류3봉에서 바라본 월류봉과 2봉
월류3봉
가야할 4봉과 5봉
다시 내리막과 오르막길이 반복된다
뒤돌아본 3봉
4봉이 가까와졌다
월류4봉
마지막 남은 5봉이다
삼각점을 지난다
오른쪽으로 1봉과 3봉이 보인다 (2봉은 그 사이에 숨었다)
월류5봉이다. 여기서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4봉
3봉
3봉오르는 오르막길
3봉
2봉
월류봉
에넥스공장주차장으로 되돌아 왔다
월류교를 건너 월류봉둘레길로 향한다
월류교에서 바라본 월류봉
원촌교에서 월류봉둘레길 1코스인 여울소리길 트레킹을 시작한다
석천을 따라 데크길이놓여 있다
석천
데크길과 오솔길이 번갈아 나온다
석천
완정교이다. 1코스가 끝나는 지점이다 . 왼쪽 원정교를 지난다
석천
월류봉둘레길 2코스인 산새소리길이 시작돤다
2코스인 산새소리길은 석천 옆으로 난 그늘이 있는 데크길로 가장 아름답고 걷기 쉬운 코스이다
멀리 백화산주행봉 능선이다
자라 한쌍이 조그만 바위위에서 몸을 말리고 있다
붉은목교가 보인다
석천 오른쪽으로 난 둑길과 만나는 붉은색 목교
데크길이 끝난다
인도를 따라 걷는다
능소화
둘레길 2코스가 끝나고 3코스인 풍경소리길이 시작된다
3코스인 풍경소리길은 그늘이 거의 없어 한 여름에는 힘든 코스이다
징검다리를 건넌다
징검다리이다. 불어난 물로 조심스럽게 건넌다
임도를 조금 지나면
다시 만나는 현대식 징검다리이다
석천
반야사 방향 둑길을 걷는다
둑길이 끝나고 방야사 입구이다. 반야사까지는 대형 버스가 가지 못한다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버스가 있느 곳까지 간다
반야사 입구에서 월류봉과 월류봉둘레길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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