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금오산~금오동천

금오산 현월봉

달이 걸린다는 뜻의 금오산 정상 현월봉(懸月峯)은 이름처럼 멋진 조망을 보여주는 곳이다. 정상부에 있던 미군 통신장비 철거하고 정비작업을 벌여  2014년 9월  새로이 세워진 새 정상석이 있다  금오산은 구미 금오산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로이지만  여름철  무더위에 시원한 계곡이 있는  칠곡 금오동천 코스를 찾는다.

금오동천은 금오산 정상 서쪽 성안분지를 중심으로 산 아래 계곡이 끝나는 곳까지를 말한다. 

 

1. 일  시 : 2024. 08. 0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5 Km    4시간 소요

3. 산행도 

 금오동천주차장 - 급경사구간  갈림길 -  도수령갈림길 - 금오산 - 성안습지 - 성문 - 금오동천 - 금오동천주차장 

잘 꾸며진 금오동천주차장에서 금오산산행을 시작한다

도로 오른쪽으로 금오산 들머리이다

금오동천에서 시작하는 금오산들머리이다. 이 코스는 약 14년만이다

금오산 정상을 향한 두 코스 중 오른쪽 '급경사' 방향을 선택한다. 왼쪽은 하산할 금오동천계곡이다. .

이제부터 금오산정상 가까이 갈 때까지 급경사가 계속된다

폭염경보속에 가파른 오르막은 무척 힘들다

멀리 영암산(가운데)와 그 뒤로 선석산(왼쪽)이 보인다

멀리 올라야 할 금오산정상과 금오동천계곡이 보인다

부상리에서 올라오는 능선이 보인다

북삼읍을 가로질러 달리는 고속철도가 보인다

올라야 할 봉우리 뒤로 멀리 금오산 정상이다

원추리꽃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올라온 능선과 영암산

칠곡군 북삼읍이다

부처바위가 보인다

당겨본 부처바위

금오산정상이 가까와지자 능선의 급경사가 끝난다

도수령갈림길이다. 금오산정상 0.8Km 남았다

암릉

주능선에 오르면서 금오산성이 시작된다. 능선 좌우 낭떠러지를 이용해 쌓은 산성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뒤돌아본 올라온 능선이다 멀리 오른쪽으로 부터 영암산과 선석산 비룡산 능선이 펼쳐져 있다

금오산정상과 약사암이 보이기 시작한다

당겨본 금오산정상인 현월봉과 약사암이다

부상리에서 올라오는 능선

구미시 모습

바위구간을 지난다

금오산성터

금오산정상이 가까와졌다

헬기장을 지난다

정상에서 바라본 구미시

약사암

당겨본 약사암

약 2년 8개월만에 다시 찾은 금오산정상이다 . 2014년 9월 새로이 세워진 정상석이다

옛 정상석도 예전자리에 그대로 있다

칼다봉능선(가운데)가 보인다

헬기장 옆으로난 길을 따라 금오동천으로 내려간다

부상리에서 올라오는 능선의 두꺼비바위와 금오산서봉이 보인다

성안이정표를 따라 내려 간다

갈다봉갈림길이다 직진한다

성안갈림길이다.

성안습지이다. 여기서 부터 금오동천이 시작된다

금오산성터

성터

바짝 마른 금오동천이다

물없는 금오동천계곡을 여러차례 건넌다

지난 장마때 등로가 많이 유실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물 한방울 보기 함든 계곡이다. 아래로 내려가도 계곡의 물을 기대하기 어렵다

등로가 완만해 지기 시작한다

자연관찰로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1폭포(선녀탕) 내려가는 길을 만나지만 물소리를 들을 수 없어 그대로 지나간다

2,3폭포 갈림길이다. 역시 물소리가 전혀 없다

아침에 올랐던 갈림길을 다시 만난다

금오동천주차장도착 금오산금오동천 산행을 마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