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소3

장수 사두봉~덕산계곡 사두봉(1,017m) 은 뱀의 머리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것이다. 향토지에 기록된 전설에 의하면,뱀에게 쫓기는 두꺼비를 구해준 신선이 있었다. 그는 도술로 두꺼비를 쫓아오는 뱀을 그 자리에서 산이 되게 하였다. 그런데 두꺼비는 가지 않고 그 신선을 우러러보며 그 은혜에 고마워하다 화석이 되어버렸다.그래서 지금도 동산치의 건너편에 있는 산을 사두봉(蛇頭峯)이라하고, 물 가운데 있는 두꺼비 모양의 바위를 섬암(蟾岩)이라 부른다고 한다. 장안산 군립공원 제일 계곡인 덕산계곡은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물,기암괴석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용이 살았다는용소가 2개소,민들바위,용바위,신선바위,정승바위등 20여개의 기암과 은골,절골,감골 등 헤아릴수 없는 골짜기와 맑은 물이흐르는 크고 작은 소가 10여 .. 2023. 8. 17.
문경둔덕산 둔덕산(屯德山·969.6m)은 대야산(930.7m)의 명성에 가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마귀할미 통시바위와 손녀마귀 통시바위의 전설이 가득한 만물상같은 바위 능선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1. 일 시 : 2023. 08.0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2.2Km 5시간 45분 소요 3. 산행도 2023. 8. 1.
담양 용추봉 담양 10경 가운데 제1경이 가마골 용소다. 옛날 그릇을 굽던 가마터가 많았다고 해서 이름 붙은 가마골은 군에서 지정한 생태공원으로 수려한 계곡과 빨치산 항거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용이 승천하다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곳 용소는 영산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이런 가마골을 품고 있는 산이 용추봉(龍湫峰·584m)이다. 1. 일 시 : 2022. 07. 2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4Km 3시간 20분 소요 3. 산행도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