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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4

철마산~백운산 (기장) 철마산 옛날 대홍수가 나서 바닷물이 밀려 올라와 철마면 일대가 물에 잠기자 동해의 용왕이 용굴에 사는 용마에게 명을 내려 홍수를 다스리게 하였다고 한다. 용마는 홍수를 물리치고 나자 물이 없어 용궁으로 환궁하지 못해 햇볕에 말라 점차 굳어져 쇠 말이 되었다고 전한다. 이 쇠 말이 남아 있던 산이라 하여 쇠말산으로 불리었고 한자명으로 철마산이 되었다고 전한다. 망월산 거대한 암산을 매바우라 하고, 이를 소학대라 한다. 백척이 넘는 층암이 깎아 세운 듯이 우뚝 솟아 그 정상이 편편한 대를 이루고 있는데 높이 35m, 폭 70m, 길이 250m정도이다. 이곳을 망월산이라고도 하고 망월산은 백운산의 주봉이다 백운산 백운산은 기장의 주산이고 항상 흰구름 속에 잠겨있다 하여 백운산(白雲山)이라 하였다. 백운산(白雲.. 2021. 2. 18.
오례산~대운봉 청도 지역 미답산 산행으로 찾은 오례산과 대운봉의 원점회귀산행이다. 청도읍에서 동쪽, 유천에서는 북쪽인 거연리 뒷산에 있는 산성으로 일명 오혜산성, 鰲禮산성이라 불렀다. 이 산성은 신라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둘레 9,980자(약 3㎞), 높이 7자로 성안에는 3개의 개울, 5개의 못, 3개의 샘이 있었고 동북쪽은 천연의 절벽으로 이루어졌고 서남쪽은 석축을 쌓았다. 오랜 세월동안 방치되었던 오례산성은 임진왜란 직전에 충청도 방어사 박명현이 조정의 명을 받아 대규모의 수축을 꾀하였으나 정세가 위급하여 끝마치지 못하였다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성곽의 모습을 보면 성채와 비슷하다고 한다. 1. 일 시 : 2021. 02. 0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0Km 4시간 10분 소요 3. 산행도 2021. 2. 4.
구절산 雨中山行 고성 구절산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해발 559m의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 일 시 : 2019. 9. 23 2. 거리 및 소요시간 : 9.69 Km 3시간 소요 3. 산행도 동해면 사무소 - ( 장기리~장좌리간) .. 2019. 9. 23.
한적한 억새평원 철마산-망월산(부산 10.30) - 승학산 비해 한결 여유로운 억새산행지 - 철마산 백암산 망월산 풍광 '막상막하 ' - 접근성 좋고 길 평이… 가족나들이 적격 억새밭은 신불산 재약산 화왕산의 그것처럼 광활한 수준은 아니다. 아담하다고 할 정도로 작은 규모다. 하지만 억새 산행지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보니 상대적으로 한적.. 201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