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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1년

도깨비뿔 모양의 쌍두봉 (경북 청도)

by lkc226 2011. 8. 13.

 

멀리서 봤을 때 도깨비 뿔 모양이 선명한 멋진 암릉의 모습을 보여준 경북 청도의 쌍두봉(해발 910m)은

                                원경만 멋진, 그저 그렇고 그런 산이 아니었음에 다녀 온 뒤의 기억이 더욱 즐겁다.

   1.  일  시 : 2011. 8.13

   2. 가는길 : 서울산 IC - 석남사 방향 - 운문령 - 천문사 -  청솔팬션 앞 주차장

   3. 산행도   

 

천문사 - 케언 - 무덤 - 쌍두봉좌봉 - 쌍두봉우봉 - 헬기장 - 암릉 - 810봉 - 배넘이재 - 천문사  약 7.3Km  4시간 30분 소요  

(들머리에서  급경사를 치고 올라 완만한 하산길로  내려오기 위해  부산일보 산행코스의 반대코스를 택하였다 )

 

천문사 옆에 있는   환경 감시초소 앞 주차장

 

들머리에서 바라본 쌍두봉

 

 

청솔팬션입구에서 개울을 따라 오른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야 한다 (우측길은 하산길)

 

 

 일단 산길에 오르면 쌍두봉까지 쉴 틈도 없이 계속 오르막이 계속된다.

 

 

 

 40여 분 후 조망이 탁 트이는 바위전망대에 올라서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삼계리는 정다운 마을 모습이 오순도순 그림 같고

 그 위로 산세가 엄숙하게 둘러싸고 있다.

 

 

기차바위라고 소개되어 있다

 

  ▼ 쌍두봉 좌봉에서

 

 

삼계계곡

멀리 희미하게 고헌산이 보인다

 

 

문복산

 

 

쌍두봉 좌봉에서 바라본 쌍두봉 우봉

 

 

 

 

 

 

 

 

 

 

 

 

쌍두봉오르는 길은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지만   스릴있게 암벽을 타고 오른다

 

막상 올라와서 보니 아찔하다

 

 

쌍두봉우봉에서 바라본 쌍두봉좌봉

 

 

 

 

 

 

 

 

 

 

 

 

 

헬기장 (좌측으로는 상운산가는길이 있다.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간다)

 

 

가지산의 위용

 

 

하산길에 바라본  쌍두봉

 

저 암벽을 우리가 타고 올랐다

 

 

배넘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