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형상의 기암과 봉우리 그리고 자란만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조망을 가졌지만 사천 와룡산의 유명세때문에 덜 알려진 향로봉이다.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 시원한 남해바다를 바라보는 재미가 있고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이다. 다만 하산시 임도를 만난 후의 등로가 흐릿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1. 일 시 : 2012. 6. 16
2. 거리 및 소요 시간 : 약 9 Km 4시간 10분 소요
3. 산행도
와룡마을회관 - 운흥사 - 천진암 - 낙서암 - 상두머리 - 애향교 - 향로봉 - 무이산갈림길 - 백암산 - 와룡재 - 농로 - 회관
들,날머리인 마을회관
운흥사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린다
지금은 진한 밤꽃 냄새가 한창일때이다
운흥사 입구
많은 산꾼이 찾는지 등로는 넓고 뚜렷하다
낙서암 위 갈림길 (우측 으로 오른다)
첫 전망대에서 바라본 와룡산
너덜지대
신선대
사량도
사천시
새바위
내려가야할 능선이 앞에 있다
다시 보는 와룡산
애향교
상두바위
하산길에 바라본 상두바위
35년전의 추억이 아스라이 떠 오르는 첫 발령지 (하일초)
하일면과 자란만
좌이산
무이산과 수태산이 보인다
임도
주의: 임도에서 5m 정도 나간 후 바로 오른쪽으로 내려야 한다 (시그널이 없어서 한참을 찾았다)
시그널을 보며 내려 가다 길을 잃고 한참을 그냥 내려왔다 (40여분)
길없이 무작정 내려와 뒤 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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