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모후산

모후산(母后山)의 원래 이름은 나복산이었지만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왕비와 태후를 모시고 내려와 가궁을 짓고

환궁할 때까지 1년 남짓 머물렀기에 모후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모후산 정상에는 기상관측레이더가 있으며

모후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암호의 풍광은 그림같이 아름답다.

 

1. 일  시 : 2022. 06. 1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9Km  3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모후산주차장~산막골~용문재(헬기장)~모후산(919m)~중봉~뱀골~철철바위~유마사~주차장

모후산은 전남에서 지리산,무등산 다음 3번째로 높은 919m의 산이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국도로 유마사를 가는 도중에 모후산이 보인다

유마사 입구 모후산주차장이다

이정표가 잘 갖추어져 있다

모후산등산안내도

유마사입구이다  오른쪽방향으로 올랐다가 하산할때에 유마사를 들를 예정이다

임도수준의 넓은 등산로이다

멀리 집게봉이 보인다

첫 번째 갈림길. 오른쪽은 집게봉 방향이다 '용문재 정상'을 향해 직진한다.

목교이다  계곡(산막골)을 건너 본격 산으로 들어선다.

두 번째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은 철철바위 중봉 방향이다, 좌측으로 향한다.

용문재 1.4Km

용문재까지는 급경사길은 없지만 서서히 고도를 높인다

엉겅퀴

넓었던 등산로가 조금 좁이지면서

조금 가파르기 시작한다

모후산모노레일이 보이기 시작한다 용문재에 도착하였다

용문재

우측으로 모후산정상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인다

용문재에서 모후산정상까지는 등산로가 모노레일과 나란히 간다

처음으로 조망이 터졌다

모후산모노레일은 상업용이 아니고 기상관측소업무용이다

길게  구불구불하게 뻗은 모노레일이다

들머리인 유마리이다

남쪽방향 왼쪽이 집게봉이다

서쪽방향 화순군사평면 내리저수지이다

북쪽방향  화순군동복면이다

서쪽방향 화순군사평면 내리저수지이다

모후산기상레이더관측소가 보이기 시작한다

모후산

모후산과 중봉 집게봉

모후산기상레이더관측소

주암호

모후산정상

들머리인 유마리와 유마사

주암호

아침까지 내린 비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왔다 갔다 한다

순천시 송광면방향이다 넓은 주암호가 펼쳐져 있다

내려가야할 능선이다

금방 비구름이 지나간다

산수국

중봉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모후산에서 한참을 내려왔다

주암댐방향으로 내려가는 능선

정상석이 없는 중봉이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모후산정상이 잠깐 보인다

목교를 지난다

아침에 지나간 갈림길을 만난다

집게봉갈림길

오른쪽 유마사방향으로  간다

여기서도 모후산정상이 보인다

유마사

주차장도착 모후산 산행을 종료한다

아침에 흐린 날씨로 보이지 않았던 모후산이  주차장에서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