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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2년

무주 백운산~깃대봉~청량산

by lkc226 2022. 6. 28.

백운산에서 바라본 덕유산설천봉

우리나라의 산 이름중 가장  많은 이름은 백운산이다.  그 중 하나인 무주백운산은 향적봉, 적상산 등의 유명세에 가려져 있는 덕유산공원 구역내 북쪽 끝단의 숨겨진 코스로   덕유산 향적봉을 바라보는 좋은 조망이 있음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백운산~깃대봉~청량산을 잇는 능선길은 급경사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은 데다 길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산죽과 잡목이 우거진 구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결코 만만치 않는 산행코스이다

 

1. 일  시 : 2022. 06. 2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3Km   5시간 10분 소요

3. 산행도

외양버스정류장~도로 ~백운산들머리 ~지능선 갈림길~바위 오른쪽 급경사면~~쉼터 겸 전망대~백운산 정상~970m 암봉~1022m봉~깃대봉~청량산 전위봉(1120m)~1060m암봉(우회)~옥소골 갈림길~갈림길(주능선 이탈)~삼각점(566.6m)~수성대 입구
백운산산행들머리인 신재궁마을 입구 오일뱅크주유소 앞이다
외양버스정류장옆 재궁길을 따라 올라간다  멀리 올라야할 백운산능선끝자락이 보인다
도로 옆으로 태권마을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자귀나무
태권마을조성터 맨 위에 있는 포장도로쪽이다
울창한 숲속에 난 도로
쭉쭉하늘 높이 뻗은  나무숲이다
엉겅퀴
올라야할 산봉우리가 보인다
백운산등산로란 이정표가 서 있다
도로를 버리고 숲길로 들어섰다
잠시후 나온 샘터에서 시원한 물을 한잔 들이킨다
이정표가 서 있지만 길이 희미하다
선답자의 리번을 잘 보고 가야 한다
큰 바위군을 만난다
다시 만난 이정표이다. 신두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였다
오른쪽 급사면을 타고 조심해서 올라간다
전방이 탁 트인 쉼터 겸 전망대에 닿는다
가야할 백운산 깃대봉 청량산 방향 능선
급경사오르막길
큰 암봉이 보인다
정상 0.6Km 이정표 오른쪽 일봉으로 간다
일봉 바위전망대
멀리 보이는 덕유산 향적봉
당겨본  덕유산 향적봉 (중앙)
이끼바위
백운산정상바로 아래이다
백운산정상
반딧불이공원(북쪽) 가는 길
정상 바로 밑에 쉼터(서쪽)와 반딧불이공원(북쪽)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는데 하산길은 이정표상 서쪽인 쉼터 방향으로 잡는다.
깃대봉을 향해 가는 능선길이다.
한참을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다.
뒤돌아본 백운산 정상이다 제법 많이 내려왔다거 올라간다
바위를 타고 오른다
올라야할 갓대봉인둣 하다
뾰족한 970m 암봉이다.
뾰족한 970m 암봉이다.
암봉 정상에 서기에는 위험해 정상 아래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깃대봉 정상은 주변에 잡목이 많아 조망이 좋지 않다
덕유산향적봉방향
가야할 청량산능선이다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야 한다
오르막길은 산죽으로 뒤덮인 험로다
삼각점
주능선에서 살짝 벗어난 청량산을 다녀와야 한다
청량산정상
주능선으로 되돌아와 하산길이다
길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산죽을 헤치며 칼등을 타고 가야 한다.
갑자기 뾰족하고 거대한 암봉이 능선상에서 우뚝 솟아 있는데 왼쪽 급경사 사면을 따라 우회해서 다시 능선에 오른다.
급경사내리막길이 묵은 낙엽으로 무척이나 미끄럽다
오늘은 바람이 조금세게 불에서 풀들이 한쪽방향으로 누웠다
신나는 내리막을 50분가량 타면 지형도상에 566.6m로 표기된 삼각점이 나온다
멀리 수승대 계곡이 보이기 시작한다
수숭대 입구 도착 힘들었던 백운신~깃대봉 산행을 종료 한다
잠시  씻으러 들어간 수승대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