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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3년

함양 대봉산 (빼빼재-감투산-계관봉-천왕봉-지소마을)

by lkc226 2023. 12. 28.

대봉산천왕봉

봉황이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붙여진 대봉산이다. 2009년 함양군은 일제잔재 청산을 위하여 창지개명된  해발 1228m 천황봉(일본 天皇 지칭)을  대봉산  천왕봉(天王峰)으로 변경하였다.

계관봉

대봉산은 일제강점기에 산세가 좋아 큰 인물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위해 산이름을 괘관산(掛官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하였으나  닭 벼슬모양인 계관봉으로 변경하였다    

 

1. 일  시 : 2023. 12. 2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 Km   4시간 35분 소요

3. 산행도  

빼빼재~감투봉~원통재~이동통신 시설~계관봉·천왕봉 갈림길~계관봉 정상석~ 천년철쭉~ 지소재~ 대봉산천왕봉~지소재~임도~지소마을
백전면과 서하면의 경계로 37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809m 높이의 빼빼재 주차장에서 대봉산산행을 시작한다.
빼빼재는 백두대간의 백운산과 대봉산 들머리로 알려져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대봉산 등산안내도에서 산길로 들어서 천왕봉(5.5㎞)으로 향한다.
산사면 길은 능선으로 올라붙어 완만하게 이어진다
감투봉을 앞두고 된비알 길을 오른다
감투봉
산행시작 35분이면  맛있는 열매를 마을에 막 던져준다는 감투봉에 올라선다
지나가야할 능선과 멀리 계관봉과 천왕봉이 보인다
지소마을로 내려가는 원통재(원티재)이다   천왕봉 3.7Km
뒤돌아본 감투봉이다. 한참을 내려왔다 다시 올라간다
지소마을 갈림길 한 곳을 더 지난다. 몇 해전 대봉산산행때는  이 곳으로 올라왔다   천왕봉 2.8Km
폐쇄된 헬기장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간다. 안쪽에 천왕봉(2.3㎞) 이정표가 서 있다.
오른쪽 봉이 대봉산천왕봉이다
발목까지 빠지는 된삐알의 눈길이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정상으로 간다. 왼쪽은 옥환교 방향인데 ‘하산(1.87㎞)’ 이정표가 서 있다.
백운산방향
대봉산천왕봉이 뚜렷하게 보인다
폐쇄된 이동통신 시설을 지난다
이정표 삼거리에 도착한다. 왼쪽 계관봉(0.3㎞)으로 꺾는다. 오른쪽은 천왕봉(1.0㎞) 방향이다
계관봉 가는 길
2년6개월만에 다시 찾은 게관봉이다
게관봉에서 바라본 대봉산천왕봉
닭벼슬모양이라는 진짜 계관봉정상이다  폭이 좁고 좌우는 천길낭떠러지로 겨울에는 더욱 위험해 정상석을 안전한 아래쪽에다 옮겨 세웠다 오늘은  올라가지 않는다
삼각점과 정상석을 세웠던 흔적이 남아 있다.  2021. 6.21 창고사진
계관봉에서 되돌아 나오다 천왕봉으로 가는 샛길로 빠진다
천년철쭉
2021. 6.21 창고사진
지소마을갈림길인 지소재이다 천왕봉까지 다녀와서 여기서 하산한다
2년6개월만에 다시 찾은 대봉산천왕봉이다
모노레일상부승강장
소원바위
아래 대봉스카이랜드가 보인다
천왕봉에서 바라본 게관봉과 첨산
지소재로 되돌아 왔다
임도를 만난다. 다리 옆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지소마을
지소마을에서 바라본 대봉산천왕봉
지소마을 도착 감투산~계관봉~천왕봉 눈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