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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4년

영암 월출산(경포대~천황봉~도갑사)

by lkc226 2024. 1. 11.

 월출산은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이름 불리운다. 월출산의 주봉은 천황봉이며 장군봉·사자봉·구정봉·향로봉 등이 연봉을 이룬다. 산세가 매우 크고 수려하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기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아 설악산공룡능선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산의 높이나 산행거리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산이다. 

 

1. 일  시  : 2023. 01. 1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8Km  4시간 35분 소요

3.산행도 

금릉경포대 - 경포대계곡 - 바람재갈림길 - 통천문삼거리 - 월출산(천황봉) - 바람재(구정치) -구정봉 - 향로봉 - 미왕재 - 도갑사계곡 - 도갑사주차장
오늘 월출산 산행의 출발점인 금릉경포대이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수련원 입구 오른쪽으로 천황봉들머리가 나온다. 천황봉 2.9Km
경포대계곡을 따라 완만한 탐방로가 계속된다
왼쪽은 바람재(구정치)에서 내려오는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비탐지역인 양자봉능선쪽 암봉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통천문 삼거리까지  급경사가 시작된다
경포대삼거리이다. 구름다리로 가는 길이 잠정 통제되고 있다
통천문삼거리로 올라가는 능선이다. 흰 가루를 덮어쓴 둣한 생각지 못한 상고대가 보인다
장군봉왼쪽으로 붉은색구름다리가 조금 보인다
비탐지역인 양자봉능선의  암봉
양자봉능선
영암읍 방향
월출산에서 만난 상고대
상고대
월출산에서 만난 상고대
상고대
천황봉 100m 아래에 있는 통천문이다. 이 문을 지나야 천황봉에 오를 수 있다. 월출산최고봉인 천황봉을 지나 하늘로 통하는 높은 문이란뜻이다
영암읍방향
약 3년만에 다시 찾은  월출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이다.
가야할 방향이다. 도갑사 5.8Km 남았다
구정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월출산천황봉
돼지바위
천황봉과 지나온 암봉들
천황봉을 배경으로
점점 멀어져 가는 천황봉
월출산의 남근석
여기서 바라본 남근석은 또 다른 느낌이다
향로봉(좌)과 구정봉(우)
지나온 암봉들
구정봉이다. 구정봉 아래 바위는 마치 장군의 얼굴모습이라 하여 장군바위라고도 부른다
구정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천황봉
베틀굴~ 임진왜란때 난을 피해 온 여인들이 여기서 베를 짰다는 전설이 있다.
평평한 바위에  항상 물이 마르지 않는 9개의 웅덩이가 있고 이 곳에 용이 살았다는 구정봉정상이다
구정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억새구간
미왕재이다. 도갑사 2.7Km 남았다
도갑사계곡을따라 한참을 내려간다. 볼거리가 없어 지루한 느낌이다
도갑사 입구에 도착하였다
용수폭포
도갑사에서 바라본 월출산
도갑사주차장 도착 생각지도 못한 상고대를 만나 눈호강을 한 월출산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