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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4년

봉좌산~어래산

by lkc226 2024. 1. 9.

봉좌산은 산정에 봉좌암이라는 봉황새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먼 옛날 천지가 개벽할 즈음 이 지역에 물이 차 버리자 봉황이 봉좌암 바위에 앉아서 물난리를 피했다 하여  봉좌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 포항의 기계천 쪽에서 바라 보면 바위의 모양이 마치 선비들이 쓰는 탕건같이 생겼다 하여 탕건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봉좌산 정상에 서면 포항의 동쪽과 북쪽 및 서쪽이 시원스레 조망되는 멋진 산이다.

 

1. 일  시 : 2024.01. 0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8Km  4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 

이리재 - 서봉정 - 봉좌산 -동봉정 - 지개재 - 임도 - 어래산 - 옥산서원
영천과 포항의 경계인  해발 약300m의 이리재에서 봉좌산~어래산 산행을 시작한다    봉좌산 1.9Km 이정표
이리재에서 봉좌산의 서봉정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이다
왼쪽 봉우리를 지나 서봉정이 있는 오른쪽봉으로 올라가야 한다
봉좌산정산의 암릉이 보이기 시작한다
지난 번에 내린 눈의 잔설이 남아 있다
서봉정이다  봉좌산 0.6 Km
서봉정
서봉정에서 바라본 봉좌산정상
당겨본 봉좌산정상
서봉정에서 봉좌산정상 가는 길
멀리 운주산이 우뚝 서 있다
시원하게 뻗은 새마금.포항고속도로 뒤로 포항 기계면이다
가까와진 봉좌산정상
봉좌산
뒤돌아본 서봉정
봉좌산정상
경주강동면 방향이다
약10년만에 다시 찾은 봉좌산이다
포항기계면
전망대
가야할 어래산이 보인다
동봉정을 잠시 다녀와 지게재방향으로 내려간다
동봉정
동봉정에서 바라본 봉좌산
무명봉의 사면을 따라 간다
지게재
다시 시작되는 오르막길
포항기계면 학야리방향
멀리 자옥산과 도덕산이 보인다
455봉과 뒤로  가야할 어래산이다
455봉
임도를 만난다
송전탑아리를 지난다
다시 만난 가파른 오르막
414봉
잠시 내리막으로 내려서다
다시 오르막을 차고 올라야 한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오르막이다
암릉구간
지나온 봉좌산이 보인다
고도를 100m  올리는데도  무척이나 힘들다
송신탑이 보인다 어래산이 가까워졌다
어래산정상
경주 안강읍
당겨본 안강읍 모습
안강 하곡지
안강옥산리
옥산서원이 보인다
하산길에 바라본 자옥산(좌)과 도덕산(우)
옥산서원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