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이 높고 웅장하다.

 갈왕이 난을 피하여 숨어들었던 곳이라 하여 갈왕산이라고 불리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청명한 날에는 정상에서 동해를 관망할 수 있다

 

1. 일     시 : 2024. 07. 15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1Km   약 5시간 소요

3. 산행도

장구목이 - 장구목이골 (이끼폭포 1-9폭) - 임도 - 주목군락지 - 장구목이삼거리- 가리왕산(상봉) - 마항치삼거리 - 어은골임도 - 어은골 - 심마니교 - 가리왕산자연휴양림 - 주차장

가리왕산산행의 출발지인 해발 427m의 장구목이다 가리왕산 4.2Km 이정표가 있다

초입부터 임도를 만나기까지는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장구목이골을 끼고 올라간다 이름없는 폭포가 많다. 1~9폭포가 있다고 하는데 알 수가 엇다

장구목이골은 바위에 이끼기 많이 있어 이끼골이라고도 한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가파라지는 등로이다

9폭이라는 표시가 있다. 이후로는 등로가 골짜기를 벗어나 올라간다

이끼바위

나리꽃

장구목이임도를 만난다 가리왕산 1.6 Km 남았다

해발고도 900m를 넘기자 가파른 오르막길의 연속이다

주목군락지

장구목이삼거리이다. 가리왕산 0.2 Km

주목

동자꽃

산행 2시간20분만에 힘들게 가리왕산정상에 올랐다.

동자꽃군락지이다

하산할 자연휴양림 방향 6.7Km 남았다

가리왕산정상은 구름으로 인해 조망이 없다

주목

 

잠시 야생화꽃길을 걷는다

마항치삼거리 이다. 자연휴양림 5.9 Km 남았다

완만하던 등산로가 꽃길이 끝나자 가파른 내리막길로 변했다

어은골임도 자연휴양림 4.3Km

물고기가 숨어 산다는 어은골이다

징검다리를 지난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심마니교

자연휴양림에는 대형버스진입금지라 마을 입구까지 내려간다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힘들었던 가리왕산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