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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4년

칠곡 유학산~ 봉두암산

by lkc226 2024. 7. 11.

유학산(遊鶴山)은 흰 구름속에 학이 노닐던  곳이란 뜻을 가진 아름다운 산이름이다.   그러나 유학산은 6.25 전쟁 중   

최대 격전지의 하나인 다부동전투가 벌어진 장소이기도하다. 고지의 주인이 폭염속에 아홉차례나 바뀌면서

유학산 능선과 골짜기는 시산혈하(屍山血河)를 이루었다고 한다. 슬픈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칠곡유학산이다

 

1. 일  시 : 2024. 07. 1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35Km   3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유학산산행의 시점인 팥재주차장이다. 예전에는 교통량이 많은 고개였으나 아래로 유학산터널이 뚫리면서 한가한 장소로 변하였다
도봉사입구에서 유학산산행을 시작한다
도봉사까지 약 600여m의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도봉사이다. 뒤로 거대한 바위가 서 있다 쉰질바위라고 한다
도봉사 오른쪽 끝 해우소 방향으로 유학산 들머리가 있다. 유학정 0.8Km 이정표
도봉사
해우소 옆 유학산 들머리
가파른 계단길이 시작된다
능선으로 올랐다
잠깐의 바위구간을 지난다
암릉구간
전망바위가 있다
아래로 팥재주차장이 보인다.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오늘은 비가 오지 않으나 구름이 낮게 깔려 있다
멀리 가야할 유학산능선과 정상이 보인다
구름속으로 희미하게 유학산정상의 유학정이 보인다
유학산 오르는 능선
유학정이 보이기 사작한다
유학정
약 3년만에 다시 서는 유학산정상이다
가야할 방향이다
예전에 산불이 났는지 벌목을 많이 하였다
칠곡군 가산면 방향이다
뒤돌아본 유학산방향
임도 옆 11시 방향 오솔길로 접어든다
이제부터 천생산갈림길까지 계속되는 내리막길이다
넓은 임도로 변한다
오른쪽 임도를 버리고 왼쪽길로 들어선다
계속되는 내리막길
임도를 다시 만난다 천생산갈림길이다.
지루하던 내리막길이 끝나고 이제부터 두번의 큰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달뜨기봉이다
달뜨기봉에서 잠시 내려 서다가 다시 오르막길을 만난다
무더운 날씨에 오르막길은 무척 힘들다
바위구간
쉰질바위 옆부분이 보인다
쉰질바위는 등로에서 10여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쉰질바위
쉰질바위에서 바라본 봉두암산
칠곡군 석적읍이다
33번국도가 산 아래로 지나간다 건너편으로 수암산능선이 보인다
지나온 능선 맨 뒤로 유학산이다
쉰질바위에서
쉰질바위에서 봉두암산 가는 길
쉰질바위에서 조금 오르면 봉두암산이다
봉두암에서
구미시 방향이다
멀리 구미의 천생산 봉우리가 보인다
당겨본 천생산
봉두암에서 바라본 유학산
이제부터 날머리까지 계속 내리막길이다
암릉구간도 만난다
칠곡군 석적읍
중리마을방향이다
유학산금호스크린골프장에 도착하였다
넓은 주차장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버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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