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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국사봉~제석봉~운남산 제석봉은 아포읍의 진산鎭山이며 해발이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삼한시대 아포국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산으로 아직도 그 지명이 남아 전해진다. 제석봉을 ‘제석궁帝錫宮’이라고도 하는데 ‘제帝’는 임금을 뜻한다. 1. 일 시 : 2024. 01.1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5Km 4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백마산(효자봉)은 한 젊은이가 병으로 몸져누운 앉은뱅이 홀어머니를 위해 매일 아침 해뜨기 전 이 봉우리에 올라 지성으로 기도를 드려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었다’는 것. 이 젊은이의 지극한 효성을 기려 효자봉으로 이름 붙였다는 전설이 있다 김천 혁신도시의 주산이라고 할 수 있는 운남산(해발 376m) 은 산봉우리에 구름이 자주 낀다고 하여 운남산이라고 부른다. 이웃한 노고봉과 절골산과 함께 김.. 2024. 1. 16.
영암 월출산(경포대~천황봉~도갑사) 월출산은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이름 불리운다. 월출산의 주봉은 천황봉이며 장군봉·사자봉·구정봉·향로봉 등이 연봉을 이룬다. 산세가 매우 크고 수려하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기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아 설악산공룡능선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산의 높이나 산행거리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산이다. 1. 일 시 : 2023. 01. 1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8Km 4시간 35분 소요 3.산행도 2024. 1. 11.
봉좌산~어래산 봉좌산은 산정에 봉좌암이라는 봉황새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먼 옛날 천지가 개벽할 즈음 이 지역에 물이 차 버리자 봉황이 봉좌암 바위에 앉아서 물난리를 피했다 하여 봉좌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 포항의 기계천 쪽에서 바라 보면 바위의 모양이 마치 선비들이 쓰는 탕건같이 생겼다 하여 탕건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봉좌산 정상에 서면 포항의 동쪽과 북쪽 및 서쪽이 시원스레 조망되는 멋진 산이다. 1. 일 시 : 2024.01. 0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8Km 4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2024. 1. 9.
통영미륵산케이블카 2024. 1. 1.
함양 대봉산 (빼빼재-감투산-계관봉-천왕봉-지소마을) 봉황이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붙여진 대봉산이다. 2009년 함양군은 일제잔재 청산을 위하여 창지개명된 해발 1228m 천황봉(일본 天皇 지칭)을 대봉산 천왕봉(天王峰)으로 변경하였다. 대봉산은 일제강점기에 산세가 좋아 큰 인물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위해 산이름을 괘관산(掛官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하였으나 닭 벼슬모양인 계관봉으로 변경하였다 1. 일 시 : 2023. 12. 2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 Km 4시간 35분 소요 3. 산행도 2023. 12. 28.
거제 국사봉~옥녀봉 옥포만을 굽어보고 있는 이 산은 조정의 신하가 조복을 입고 조아리고 있는 모습과도 같다 하여 국사봉이라 불린다 우리나라에 옥녀봉이라 불리우는 산 또는 봉우리가 39개나 있어 봉화산(47개), 국사봉(43개) 다음으로 많은 산 이름이다. 가까운 통영 사량도에 같은 이름의 산이 있고, 거제에만 4개의 옥녀봉이 있다. 1. 일 시 : 2023. 12. 2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 Km 4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2023. 12. 26.
장흥 억불산 ~ 첫 눈산행 장흥읍 동남쪽에 있는 억불산은 높이가 518m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러워 미치 고운 여인이 치마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걷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옛날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며느리 바위는 어린애를 업은 여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가까이 가보면 그 웅장함이 하늘을 찌를 듯 하고 20만평의 편백나무숲은 산림욕장과 산책로로 최적이다. 1. 일 시 ; 2023. 12. 2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35Km 3시간 20분 소요 3. 산행도 50m 높이로 치솟은 엄지를 치켜세운 듯 바위가 서 있는 이 바위가 며느리바위다. 바위에 올라서면 아이 업은 엄마 모습이라는 며.. 2023. 12. 21.
보현산댐출렁다리&둘레길 2023년 8월30일 개통된 총 530m의 보현산댐출렁다리는 국내 2번째 규모이며, 주탑 사이 거리는 350m로 최장을 자랑 한다. 인근에 3.5㎞의 둘레길과 수변 광장, 부대시설 등이 조성됐다.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다. 1. 일 시 : 2023. 12. 1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3.6Km 1시간 소요 3. 산행도 2023. 12. 20.
영천단심로 ~ 포은(圃隱) 정몽주가 사색하며 걷던 고향의 숲길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보현산 자락에 난 '단심로(丹心路)'는 고려의 충신으로 추앙받는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가 사색하며 걷던 고향의 숲길이다. 1. 일 시 : 2023. 12. 1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5Km 2시간 소요 3. 산행도 임고서원은 1553년(명종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몽주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554년에 ‘임고’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 었다가 1603년(선조 36)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고종 8년(1871)에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으나, 1965년에 복원하였다.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