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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4

괴산 보광산~백마산 649년(인조 27년)에 큰 백마가 나타나서 이 산기슭 일대를 돌아 다니며 살다 죽어 백마산이라 했다 하며, 이 백마의 무덤은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농사철에 가뭄이 심할 때면 이 말 무덤위에 맑은 물을 붓고 말무덤을 약간 파헤치면서 농악을 울리면 단비가 쏟아진다는 전설이 있어 백마묘의 봉분은 움푹하게 파헤쳐져 있다.보광산은 산세가 빼어나거나 경치가 좋고 바위가 있다던가 하는 그런 산은 아니다. 그저 나즈막한 육산에 불과하다. 그러나 정상의 봉학사지에 얽힌 전설같은 현실에 인간 욕심의 무상함을 일깨워 주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접근이 용이하고 험하지 않아 가족단위로 등산할 수 있는 좋은 산이다 1. 일  시 : 2024. 05. 21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3 Km   3시간 20분 소요3. .. 2024. 5. 21.
김천 국사봉~제석봉~운남산 제석봉은 아포읍의 진산鎭山이며 해발이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삼한시대 아포국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산으로 아직도 그 지명이 남아 전해진다. 제석봉을 ‘제석궁帝錫宮’이라고도 하는데 ‘제帝’는 임금을 뜻한다. 1. 일 시 : 2024. 01.1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5Km 4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백마산(효자봉)은 한 젊은이가 병으로 몸져누운 앉은뱅이 홀어머니를 위해 매일 아침 해뜨기 전 이 봉우리에 올라 지성으로 기도를 드려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었다’는 것. 이 젊은이의 지극한 효성을 기려 효자봉으로 이름 붙였다는 전설이 있다 김천 혁신도시의 주산이라고 할 수 있는 운남산(해발 376m) 은 산봉우리에 구름이 자주 낀다고 하여 운남산이라고 부른다. 이웃한 노고봉과 절골산과 함께 김.. 2024. 1. 16.
밀양 백마산~향로산 밀양의 오지에 숨은 향로산은 향을 피우는 향로와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로산에서 보는 풍경은 사통팔달 보이는 않는 곳이 없다. 영남알프스의 봉우리들과 천태산,만어산 종남산등을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위치가 바로 향로산이다 1. 일 시 : 2022. 07.02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2Km 4시간 45분소요 3. 산행도 2022. 7. 2.
김천의 숨겨진 명산 제석봉~국사봉 제석봉은 아포읍의 진산이며 해발이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아포읍은 감천이 휘돌아 낙동강에 합류하며 평야가 발달한 대신 산지가 적은 지역이다. 특히 고대 삼한시대 아포국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산으로 아직도 그 지명이 남아 전해진다. 1. 일 시 : 2021. 04. 0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9Km 4시간 10분 소요 3. 산행도 202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