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토요일을 맞아 어디를 가나 궁리를 하다 멀리는 귀경길 교통사정이 힘들듯 하여 가까운 곳에 있는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뒷산인 봉화산을 가기로 했다 . 겉모습으론 산이라 불리기엔 약간 쑥스런 너른 들판에 불쑥 홀로 솟아 겨우 해발 140m밖에 안되는 야산이지만 막상 오르고 나면 고봉준령에 서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조망이 기가 막히다. 아무리 둘러봐도 솟아오른 곳은 이곳 봉화산뿐이다.
하산길엔 노무현대통령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을 둘러보았다. 차량 회수하러 가는 것이 불편함
한림초등학교후문(10:55) - 단감나무과수원 - 체육공원 - 쉼터 - 영강사 갈림길 - 정상 - 봉화대 - 봉하마을 (12:10) 1시간 15분
▲ 학교를 조금 지나 등산로 진입로에서 바라본 봉화산
▲ 처음 만난 이정표 (정상까지 2.1Km)
▲ 탱자나무 옆으로 난 등산로
▲ 체육공원
▲ 175개의 나무계단
▲ 장방본부락입구
▲ 한림낚시터에서 올라오는 길
▲ 봉화산 정상(140m) 정상석은 없고 큰 관음상이 있음
▲봉화대
▲ 봉화대에서 바라본 봉하마을 전경 (신축중인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가 보임)
▲ 봉화대에서
▲ 봉하마을에서
▲ 봉하마을에서 바라본 봉화대 사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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