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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08년

속리산(2.23 충북보은)

by lkc226 2008.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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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올 겨울 마지막 눈산행길이 될 것 같아  속리산을 찾았다 . 눈이 온지 오래되어 녹고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실망하지 않을 만큼의 눈이 우리를 맞았다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매표소 (10:00) - 세심정 - 문장대(12:10) - 점심(30분) - 문수봉 - 신선대 - 비로봉 - 천황봉(15:00) -

세심정 - 매표소(17:10)  총 거리 16.8Km  산행시간 7시간 10분

  오리(五里) 숲 (매표소를 지나면 아름드리 소나무  숲길이 2Km 정도 된다)

  

 세심정 가는 길 (날씨가 너무 추워 냇물이 모두 꽁꽁 얼었다)

  

  

  

 

  목욕소(沐浴所) 조선7대왕 세조가 피부병 치료를 위해 이곳에서 목욕을 했다고 알려졌다

  시심마교(是甚麻橋) (왼쪽)  이뭣고다리(오른쪽) 평범한 다리지만 이름이 독특하다

 속리산의 휴게소들 -국립공원내 휴게소가 유달리 많음

태평휴게소

 

세심정휴게소

  용바위골휴게소 - 지금부터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된다

  보현재휴게소(경상도집)

냉천골휴게소

정상휴게소

신선대휴게소

 용바위골 휴게소를 지나니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된다  

 

  

  

   

     

 

 문장대 (1,033m)

 

 

 

 

 

 

 문장대에서 본 정경

 

 

 

 

 

 

 

  

 천황봉 가는  길 

 

 

 

 

 

 

 

 

 

 

 

 

    

  

 

 

 

 

  

 

  

 

 

 

 

 

 

 

 

  

 

 

 천황봉에서 바라본 문장대

  천황봉(1,058m) 

 

  

 하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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