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08년

미륵산(3.1 통영)

by lkc226 2008. 3. 1.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봄이 시작되는 삼월의 첫날  뜻깊은 삼일절을 맞아  통영의 미륵산을 찾았다.  통영해협을 사이에 두고 통영 시가지와 마주한, 해저터널 충무교 통영대교로 각각 연결된 섬 아닌 섬 미륵도에 우뚝 선 해발 461m  일명 용화산이라고 부른다. 등산코스로는 봉평동 용화사 광장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산양읍 미래사 입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산봉우리에 오르면 한려수도 중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맑은날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자맥질하며 바다를 캐는 듯하고 어찌보면 연잎처럼 너울거리는 듯 하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항의 빼어난 경관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뱃길인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어느 산도 견줄 엄두조차 못낼 정도로 조망이 탁월하다.
 

  주차장 (10:25) - 관음사 옆 -  도솔암 - 도솔굴  - 정토봉 - 미륵치 - 미륵산(11:50) - 미래사 - 띠밭등 - 주차장 (13:20)   

  들머리인 용화사 광장

  정상인 미륵산까지 1.9Km (최단거리) 

  우리는  도솔굴쪽으로 우회하기로 하다  

  도솔암  왼쪽 도솔굴 가는 길 

  도솔굴

  도솔굴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륵산 정상 (앞쪽 봉은  정토봉)

  도솔굴위 험한 등산로

  송신탑

  정토봉에서 바라본 통영  과연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울만하다

 

 

 

 

 

  정토봉에서

  미륵치 갈림길  

 

 

 

정상에서 바라본 전망

  산양읍  

  멀리 아스라이 보이는 섬이 사량도이다   

  거제도  

  거제대교  

  한산도  

  통영시가지 (해협을 기준으로 위쪽은 육지 아래쪽은  섬이다 )

미리나 리조트  

한산한 포구  평화롭기 그지없다  

  미륵봉 정상석   

 

 

  공사중인 케이블카 곧 준공 예정임   

  내려갈 미래사쪽 방향  겨울에 어울리지 않는 푸르름이 인상적이다   

  하산길에 바라본 정상  휘날리는 태극기가 인상적이다

 

미래사 가는 길

  

 

 

  잘 가꾸어진 편백 숲

 

띠밭등에서

 

 

 

  

 

  용화지 

  점심으로 회를 먹으러 시장엘 가면서  본 거북선

'산행 > 200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취산(3.22 창녕)  (0) 2008.03.22
연화산(3.8 고성)  (0) 2008.03.10
속리산(2.23 충북보은)  (0) 2008.02.24
덕유산(2.16 무주)  (0) 2008.02.16
봉화산(2.9 김해)  (0) 200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