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발원을 두고 풍수가들은 ‘동출서류(東出西流)’하는 물은 최고조에 달했던 기운이 서서히 쇠락하는 형국이라 해서
멀리했고 ‘서출동류(西出東流)’하는 물은 앞으로 더욱 융성하고 발전한다고 해서 명당수로 여겼다고 한다.
거창군이 황점마을에서 산수교에 이르는 약 6㎞의 월성계곡을 따라 조성한 서출동류물길은 작은 폭포·소와
이어지는 계곡길과 금원산·남덕유산 등 조망이 가능하여 사시사철 산행 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늘 트레킹은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도를 따라 서출동류물길의 중간쯤 되는 월성마을에서 분설담을 다녀오는 코스이다.
1. 일 시 : 2021. 08.20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6m 2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월성마을회관~월성숲~서출동류 물길~징검다리~산수교~분설담~산수교~심동정류장 삼거리 ~
심동깊은골 휴양마을 고개 정상~월성마을 ~월성마을회관
분설담은 너른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이 마치 눈이 흩날리는 듯하다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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