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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4년

해파랑길 33코스 (추암~묵호)

by lkc226 2024. 11. 28.

추암촛대바위

해파랑길 33코스는 ‘추암해변’에서부터 ‘묵호역’까지 동해 시내를 지난 후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로, 거리는 총 13.6km정도 되며 약 4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바다와 함께 크고 작은 해안절벽과 바위섬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1. 일     시 : 2024. 11. 2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8Km   4시간 33분 소요 

3. 코스지도 

해파랑길 33코스 출발지인 추암해변광장이다.
33코스구간은 아니지만 촛대바위를 먼저 둘러보기로 한다 입구에 해암정이 있다
능파대
추암촛대바위
추암촛대바위는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어 애국가 첫소절의 영상에도 나오는 명소이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바위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주변의 바위들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남쪽해변의 모습
능파대 너머로 가야할 출렁다리가 보인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능파대와 촛대바위
당겨본 촛대바위
출렁다리
조각공원을 지난다
이제부터 공단로를 따라가며 해파랑길33구간을 시작한다
중간중간 걸린 해파랑길 리번을 따라가면 된다
동해공공하수처리장을 지난다
멀리 최종 목적지인 묵호항이 보인다
해안을 따라 난 숲길
경사길이보이나 심한지는 않다
을미대란 비석도 만난다
할미바위
해변의 작은 섬 마고암을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할미바위에 올라
썽용시멘트 공장과 바닷물과 합류하는 전천강이다
호해정
멀리 두타산과 청옥산은 흰 눈을 이고 있다
LS전선의 높은 시설물
강을 가로 질러간다
동해선 철로와 LS전선 울타리 사이로 난 길을 따라 한참을 걷는다.
동해역 이다.. 도로를따라 지루하게 한참을 다시 걸어야 한다
오른쪽 철조망 너머 철길과 나란히 난 숲길이다
송람
한섬해변 가는 길
하대암
제임스본드섬(하대암)
한섬해변
한섬해변을 지나면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언덕길이 나온다.
걷기 좋은 숲길이다
고불개해변에 닿았다.
멀리 묵호항과 묵호등대가 보인다
가세해변
철길 옆으로 난 길
하평해변
해변길을 지나고 동해시내(옛 묵호읍) 묵호역에서 해파랑길33코스가 끝났지만 묵호등대쪽으로 더 가기로 한다
논골담길로 들어선다
가파른 길을 꼬불꼬불 올라간다
10년만에 다시 보는 묵호등대이다
바다끝 저 멀리에서 이곳까지 걸어 왔다
도째비골스카이웨이
해랑전망대
도째비골스카이웨이
묵호등대
내려가야할 도째비골이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강원도 사투리이다
해랑전망대
해랑전망대에서 바라본 묵호등대
도째비골 입구주차장에서 해파랑길 33코스트레킹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