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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5년

완도 청산도 보적산 & 슬로길 유채꽃

by lkc226 2025. 4. 18.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약 19Km 떨어진 다도해의 최남단섬으로  뱃길로 50여분 거리에 위치한 섬이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 선원이라 부르기도 했다.

매년 4월 열리던 ‘청산도 청보리 축제’ 가 지금은 정식 명칭이 ‘청산도 슬로걷기 ’로 바뀌었다.

2007년에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열리는 대표 봄 축제이다.푸른 청보리밭, 노란 유채꽃, 그리고 느림의 미학까지…

 

1. 일  시 : 2025. 04. 1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1Km   4시간 소요

3. 산행도 

도청항 - 읍리고개 - 작은범바위 - 범바위 - 말탄바위전망대 - 권덕리 - 읍리앞개 - 당리재 - 봄의왈츠촬영장 -서편재거리 - 유채밭 - 도청항
청산도행 여객선이 오가는 완도항여객터미널이다
완도에서 청산도까지는 약 50여분이 소요된다
청산도슬로길 안내도가 있다. 오늘은 보적산 산행과 슬로길 5,4,3,2,1구간의 일부를 걸을 예정이다
붉은색이 다녀온 슬로길이다
도청항 앞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서틀버스를 타고 보적산등산로가 있는 읍리고개까지 간다 .
도청항에서 약3Km 떨어진 읍리고개이다
보적산등산로이정표가 서 있다 보적산 1.9Km
섬산행은 거의 초입부터 가파르다
보적산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편백숲을 지난다 보적산정상 0.8 Km 남았다
큰 암봉이 서 있다
대봉산방향이다
보적산가는길
정상이 가까와졌다
보적산정상이다 읍리고개에서 35분 소요되었다
나중에 가야할 슬로길의 해안선이 보인다
가야할 범바위이다
매봉산
철쭉이 벌써 피었다
붓꽃
작은범바위와 범바위
편백숲을 지나고
도로를 따라 잠깐 걷는다
작은범바위를 가기 위해 도로 왼쪽 산길로 접어든다
지나온 보적산이다 제법 많이 내려 왔다
양지꽃
작은 범바위
뒤돌아본 범바위
범바위와 범바위전망대
범바위
9년만에 다시선 범바위이다

범의 웅크린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혹은 바람이 불때면 바위틈을 지나면서 범 우는 소리가 난다 하여 범바위로 불린다는 이곳은  청산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기(氣)가 센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뮤다 삼각지대, 아이언바텀 사운드처럼 이곳을 지나가는 선박들이 나침반이 빙글빙글 돌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서 청산도 범바위의 센 기(氣)를 받으러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철쭉
슬로길 5코스로 말탄바위전망대로 향한다
가야할 권덕리해변이다
말탄바위
범바위와 멀리 매봉산이다
지나온 보적산과 범바위
말탄바위전망대
지나온 말탄바위
권덕리마을이다 왼쪽 해변쪽으로 간다
권덕리해변
슬로길4코스구간이다
읍리해변까지 낭떠러지길 해안위를 걷는다
슬로길은 푸른색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다. 역방향으로 간다
슬로길1구간인 화랑포(새땅끝) 이 보인다
구장리이다
3코스종점과 4코스가 시작되는 길이다
슬록ㄹ3코스구간이다
읍리앞개의 몽돌해변
읍리앞개쉼터
무꽃
슬로길3코스는 도로가 있는 쪽으로 빠진다
슬로길 2코스구간이다
멀리 지나온 보적산이 보인다
당리재
유채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멀리 보이는 보적산과 유채꽃

서편재길
서편재길
노란유채꽃과 푸른청보리의 어울림
슬로길1코스를 따라 도청항에 도착 청산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