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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1년57

폭포 물보라에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산행 월이산 (영동) 月伊山 - 영동과 옥천의 경계에 솟아 있는 아담한 육산. '달이 떠오르는 산'이라는 뜻으로 '달이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내륙의 숨은 명산이다 '한국 3대 樂聖' 중 한 사람인 난계 박연 선생이 즐겨 찾던 옥계폭포를 품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 볼만한 산행지다. 1. 일 시 : 2011. 7. 16 2. 가는 길 : 황.. 2011. 7. 16.
흰돌메공원과 무명봉 전국적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 예정하였던 경북 상주의 갑장산 산행을 포기하였으나 그냥 가만히 있기에는 몸이 허락하지 않았다.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우산만 챙겨 들고 무작정 집을 나선다 1. 일 시 : 2011. 7. 9 2. 가는 길 : 진해 웅천- 웅동간해안도로 중간 남문 휴게소 3. 산행도 남문 .. 2011. 7. 9.
와룡산의 왼쪽 귀부분이라 불리우는 좌이산 (고성) 좌이산은 35년전 초임지인 고성 하일면 하일초등학교 앞에 우뚝 서 있는 산이다. 20대 초반 햇병아리 교사이었던 그때는 산을 몰랐기에 5년을 근무하면서 한번도 오르지 못한 곳이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50대 후반이 되어서야 초임지의 아련한 추억을 생각하면서 무더위 속에 다녀온 산행이다. 바닷가.. 2011. 7. 2.
視界 제로(0) 우중 산행인 창원 불모산 불모산은 창원과 김해에 걸쳐있는 해발 801m의 산으로 서쪽의 산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부을무산, 취무산』이라고도 불렸다. 불모산 정상에는 방송기지국이 있고 자락에는 고찰인 성주사(곰절)가 있어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고 주말 태풍 메아리가 올라온다.. 2011. 6. 25.
한 폭의 산수화같은 옥순봉과 구담봉 2 (충북 제천) 첫째봉 마치 사람이 서 있는 듯 하다 장회나루 두번째 봉이 구담봉이다 구담봉에서 바라본 옥순봉 다시 또 두개의 큰 봉을 넘어야 한다 구담봉에서 내려오는 산객들 옥순봉 마지막 봉에서 바라본 구담봉 2011. 6. 18.
한 폭의 산수화같은 옥순봉과 구담봉 1 (충북 제천) 구담봉·옥순봉의 높이나 산행시간이 다소 짧다고 얕봐서는 안된다. 짧은 산길에도 암릉이 있고, 절벽이 있고, 무엇보다 입이 딱 벌어지는 절경이 있다. 1. 일 시 : 2011. 6. 18 2. 가는 길 : 단양IC - 36 번 국도 (충주방향) - 월악산국립공원 계란재 탐방지원센터 3. 산행도 및 산행코스 계란재 국립공원탐방.. 2011. 6. 18.
짙푸른 남해 바다 조망이 일품인 굴암산 (창원) 굴암산은 김해 장유면과 창원 진해구 웅동의 경계에 우뚝 솟아 있다. 능선에 오르면 시원한 남해 바다위의 섬 사이로 웅장한 거가대교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맑은 날씨면 남해바다의 조망이 일품일듯하다. 굴암산 산행은 진해 웅동에서 성흥사 에서 시작하여 팔판천 계곡을 지나는 코.. 2011. 6. 11.
사근산성과 연화산(함양) 함양군에는 1,000m가 넘는 유명한 산들이 많다 그 유명산들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은 연화산은 산 이름보다는 사근산성으로 더 알려져 있다. 정상에 이르면 아직도 산성이 한창 복원중이다. 2시간 전후로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다. (수동초등학교에서 바라본 연화산) 1. 일 시 : 2011. 6.7 2. 가는길 : 대진고.. 2011. 6. 7.
자투리 시간에 잠깐 다녀올 수 있는 고성 무이산과 수태산 고성 무이산은 신라시대 창건된 유명한 문수암을 품고 있는 산이다. 해발 549m 이나 차가 370m정도 올라가니 이웃한 수태산을 함께 돌아 보아도 2시간이면 넉넉하다 1. 일 시 : 2011. 6. 4 2. 가는 길 : 고성 -사천간 국도 문수암 방향 3. 산행도 보현식당 앞 주차장 - 무이산 - 문수암 - 임도 - 수태산 - 약사전 - .. 201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