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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1년57

장대한 천연 절벽이 요새 같은 천생산 (구미) 함지박을 엎어놓은것 같아 방티산, 한 일(一)자로 보인다 해서 일자봉이라는 이름까지 갖고 있다. 해발 407m로 높지 않은 산세지만 정상부의 미득암에서 통신바위로 이어지는 장대한 천연 절벽이 천연요새 같은 모습이 그대로 드러내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하늘이 만들지 않고는 이렇듯 깎아낼 수 .. 2011. 5. 28.
소나무 숲 산행길 마산 화개산 1. 일 시 : 2011.05. 21 2. 가는 길 : 내서읍 청아병원 뒷편 어린이 놀이터 3. 산행코스 : 내서읍사무소 밑 청아병원 뒤 놀이터 - 첫 산봉우리 전신주 철탑 - 능선 -체육시설 기구장- 산불감시초소 - 정상 - 정상에서 남서쪽 산아래 계곡 - 안계동 안계초등학교 쪽 - 안계마을회관 약 7Km 2시간 20분 소요 4. 산행도 .. 2011. 5. 21.
피다가 져버린 봉화산 철쭉 (5.14) 4월말 봉화산을 찾았다가 꽃없는 철쭉군락지를 보고 만개 시기를 잘 마추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보름만에 다시 찾은 봉화산. 철쭉이 활짝 피었을것이라는 나의 기대감은 철쭉단지 입구에서 부터 실망으로 변해 버렸다. 이유인즉 지난 월요일부터 3일간 계속 내린 비와 바람으로 피어.. 2011. 5. 14.
아!! 백두산 ! 김해에도 있다 (5.7) 3년전인 2008년5월 까치산,장척산,백두산을 한번에 도는 산행중 백두산을 앞두고 길을 잘못들어 일행을 놓치고 매리마을쪽으로 빠지는 일이 있었다. 이 일 후 두고두고 산행지기들한테 놀림을 받다가 오늘 새롭게 단장한 백두산을 찾았다. 산행이라기 보다 뒷산 운동이라 함이 더 나을 듯한 가벼운 산.. 2011. 5. 7.
편백나무 숲길의 갈모봉(고성) 고성 갈모봉 산림욕장은 70㏊의 임야에 편백나무와 삼나무등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다. 특히 편백나무는 아토피와 천식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다량의 '피톤치드'를 내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숲 속에서 심호흡을 하면 나무향내에 마음까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진입로가 잘되어 있어 차.. 2011. 5. 5.
꽃이 없어 아쉬웠던 남원 봉화산 봉화산이란 이름 붙은 산들이 많은 것처럼 이 산 역시 과거 봉화가 피어올랐던 산임에는 틀림없었을 터이다. 전북 남원군과 장수군, 그리고 경남 함양군 경계에 솟은 봉화산(920m)은 여느 봉화산이 그렇듯이 봉화대는 없어지고 이름만 남은 산이다. 철쭉 군락지때문에 산꾼이 많이 찾는 산이다(한국의 .. 2011. 4. 28.
천자봉에서 시루봉으로 (진해) 천자봉~시루봉 산행은 거가대교는 물론이고 대교의 양쪽 끝인 가덕도와 거제도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산행 후반부에는 진해의 명품 산책로인 '안민도로'를 따라 편하게 걸으며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산행 기점인 진해드림파크는 숲 체험장과 목재체험 전시관, 동백나무와.. 2011. 4. 23.
숨겨진 진달래 군락지 월아산국사봉(진주) ▦ 월아산 국사봉 : 월아산(月牙山·471m) 은 달이 떠오르는 모양을 한 산이라는 뜻으로 진주 사람들에게는 아주 익숙하고 친근한 산이다.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하 며 이웃한 장군대산과 함께 통털어서 월아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국사봉의 진달래는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에.. 2011. 4. 16.
벚꽃 축제중인 진해 장복산 들머리인 조각공원 휴게소 ♧ 산행지 : 벚꽃과 진달래가 어울러진 4월의 산 장복산이다. 능선에 큰 나무가 없어 더울때는 다소 힘든 코스가 될듯하다. ♧ 일 시 : 2011. 4.9 ♧ 가는 길 : 마산가는 길(2번국도) 구 도로 ♧ 산행코스 조각공원 - 삼밀사 - 장복산 - 정자 - 덕주봉 - 안민고개 - 임도 - 석동 해장사.. 201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