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은 세속을 떠나 입산하는 산이라는 뜻이다. 속리산은 암봉 능선과 계곡으로 유명하다.
주봉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문장대(1,054m) 보다 4m가 더 높은 천왕봉(1,058m)이다.
1. 일 시 : 2020. 06. 26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6Km 6시간 소요
3. 산행도
2007년도에 속리산 천황봉을 천왕봉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유는 일제 잔재 청산이다.
그때 개명을 반대한 사람들도 많다. 이유는 일제시대 전부터 천황봉이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옛 기록을 보면 조선시대에도 윤휴의 '백호전서'와 오주·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에는 예전부터 ‘천황봉’이라 불렸음을 알 수 있는데 천황봉이라는 이름은 옥황상제와 관련된 민간신앙에서 나온 이름으로 조선시대부터 불리던 순수 우리 고유의 산 이름이었지만 일제잔재 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속리산 최고봉의 이름만 바뀌었다.
조선7대왕인 세조가 법주사에 들렀다가 이 곳에서 목욕을 하여 평소에 앓고 있던 피부병이 깨끗이 나았다고
해서 이 후로 이 곳을 목욕소라 부른다고 한다.
속리산 오리숲길은 아름다운 숲길로 선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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