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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2년

불갑산 연실봉 ~ 꽃무릇 산행

by lkc226 2022. 9. 17.

불갑산연실봉

불갑산은  원래는 아늑한 산의 형상이 어머니와 같아서 '산들의 어머니' 라는 뜻으로 모악산이라고 불렀는데, 백제시대  불갑사가 지어지면서 산이름도 불갑산(佛甲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주봉은 연실봉(516m)이다.  초가을이면  불갑산 붉은 물결로 일렁이는 것은 꽃무릇 때문이다. 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공통점과 비슷한 생김새 덕분에 흔히들 상사화(相思花)로 알고 있지만  우리 눈앞에 펼쳐진 붉은 꽃의 정체는 꽃무릇이다. 나무 아래 무리지어 핀다고 붙은 이름이다.

 

1. 일  시: 2022. 09.1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7Km    4시간 소요 

3. 산행도 

용천사꽃무릇공원 - 용천사 - 모악산 - 용천봉 - 용봉 - 구수재 - 불갑산연천봉 - 동백골 - 불갑사제 - 불갑사 - 주차장
불갑산산행은 용천사 입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용천사까지 약 1Km 정도를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한다

용천사 주변의 숲속에는 꽃무릇이 지천으로 피어  자생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꽃무릇이 가장 화려한 시기인 9월 중순경에는 꽃무릇축제가 열린다. 꽃무릇은 붉은색 꽃으로 마치 공원 전체가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장관을 이룬다

꽃무룻이 붉은 융단을 펼쳐놓은 듯 장관을 이룬다.
가는 중간에 왼쪽으로 모악산들머리가 있지만 용천사꽃무릇을 보기 위해 용천사로 간다
용천사꽃무릇
용천사꽃무릇
용천사꽃무릇
용천사 뒤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등산로 양쪽으로 붉은 꽃길이다
모악산쪽으로 고도를 높인다
바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모악산 0.95Km
이제부터 꽃무릇은 보이지 않고 비탈길이다
모악산이 가까와졌다
모악산정상
도솔봉갈림길이 있는 용천봉이다   용봉방향으로 간다
용봉
용봉에서 구수재 가는 길이다
갈림길을 만난다   구수재 0.4Km
용천사에서 바로 구수재로 가는 길과 만난다
구수재이다  연실봉 1.5Km 남았다
구수재부터 다시 꽃무릇이 보이기 시작한다
불갑산연실봉까지  등산로 양쪽으로 꽃무릇군락지이다
구수재에서 불갑산연실봉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길이다
안전한길 위험한길 갈림길이다  어느쪽으로 가도 금방 다시 만난다
위험한 길은 큰 바위가 조금 있을 뿐이다
나무계단길도 만난다
불갑산의 주봉인  연실봉
1년만에 다시 찾은 불갑산이다
함평군 월야면방향이다
아래로 불갑사가 보인다  멀리 영광읍이다
헬기까지 드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노르목가는 도중 동백골로 내려 간다
동백골이다 구수재에서 내려오는 등산로와 만난다
불갑사재
불갑사
불갑사꽃무릇군락지는 지금 꽃무릇이  가장 활짝 핀 것 같다
불갑사일주문
주차장이다. 행사관게로 폐쇄되어 임시주차장까지 가야 하낟
도로를 따라 약 2Km 정도 걷는다
대형버스 갓길 임시 주차장 도착 불갑산 꽃무룻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