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6 고흥 우미산 ~미르나루길 고흥을 대표하는 명산은 기암괴석이 병풍을 둘렀다는 팔영산(608m)인데, 이 산과 마주한 산이 우미산이다. 그러나 두 산의 산세는 완전 딴판이다. 팔영산은 바윗길이라면 우미산은 소 등을 타 듯 능선이 유순하다. 그 때문인지 소와 관련된 지명이 주위에 참 많다. 소머리를 뜻하는 우두리, 소뿔인 우각산(344m), 소꼬리를 뜻하는 우미산 등이다. 또한 우미산 해안인 미르나루길에는 용바위 용두암 용굴 몽돌 해변 등 용과 관련된 지명과 사자바위가 있다. 1. 일 시 : 2024. 07.31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7Km 4시간 소요3. 산행도 미르나루길은 용의 순수한 우리말인 '미르'와 하늘의 순수 우리말인 '마루'를 합친 명칭으로우주발사전망대,용바위와 사자바위등 볼 수 있는 탐방로이다 2024. 7. 30. 진안 운일암반일암 숲길 (진안고원길9코스) 진안군은 평균 고도가 300~400m 고지대에 위치해 북한의 개마고원에 빗대어 ‘진안고원’으로 불린다. 2016년에 14개 코스, 210㎞ 거리로 진안고원을 한 바퀴 도는 진안고원길을 개통했다. 그 중 운일암반일암 숲길 코스는 삼거마을정류장에서 주천면사무소에 이르는 9코스다. 운일암반일암계곡은 주자천 상류인 삼거마을에서 천길단애와 용소·쪽두리·천렵·대불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괴석이 계곡을 따라 5㎞ 거리의 와룡암까지 이어지는데, 계곡의 골이 워낙 깊어 오가는 것은 구름밖에 없는 데다 햇빛은 반나절밖에 들지 않는 데서 운일암반일암이란 이름이 유래한다고 한다. 1. 일 시 ; 2024. 07. 27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7Km 3시간 50분 소요3. 산행도 계곡의 골이 워낙 깊어 오가는 것.. 2024. 7. 27. 창암산~칠선계곡 창암산(923m)은 지리산 제석봉과 이어져 있고 정상 서쪽으로 창바위가 있어 창암산이라 불리운다. 지리산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꼽힌다. 지리산과 계곡의 진수를 맛보며 더위를 날리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으로,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가 11㎞에 걸쳐 이어진다.칠선계곡은 비선담까지 개방되어 있으며 비선담~천왕봉코스는 5~6월과 9~10월에만 예약제로 개방된다. 1. 일 시 : 2024. 07.23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2.8Km 5시간 30분 소요3. 산행도 2024. 7. 23. 정선 가리왕산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이 높고 웅장하다. 갈왕이 난을 피하여 숨어들었던 곳이라 하여 갈왕산이라고 불리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청명한 날에는 정상에서 동해를 관망할 수 있다 1. 일 시 : 2024. 07. 15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1Km 약 5시간 소요3. 산행도 2024. 7. 16. 칠곡 유학산~ 봉두암산 유학산(遊鶴山)은 흰 구름속에 학이 노닐던 곳이란 뜻을 가진 아름다운 산이름이다. 그러나 유학산은 6.25 전쟁 중 최대 격전지의 하나인 다부동전투가 벌어진 장소이기도하다. 고지의 주인이 폭염속에 아홉차례나 바뀌면서유학산 능선과 골짜기는 시산혈하(屍山血河)를 이루었다고 한다. 슬픈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칠곡유학산이다 1. 일 시 : 2024. 07. 11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35Km 3시간 40분 소요3. 산행도 2024. 7. 11.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 걷기 좋은 명품숲길 제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은 비룡담 저수지~용두산 산림욕장을 순환하는 둘레길로, 아름다운 비룡담 수변과 빼어난 주변 ‘숲’을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총연장은 11.04㎞에 달한다. 1. 일 시 : 2024. 07. 09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7Km 2시간 50분 소요3. 산행도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축조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구전에는 신라 진흥왕(540~575) 때 악성 우륵이 용두산에 서서 흘러내리는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것이 시초라 전해진다. 비룡담 저수지는 숲 속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하얀 성이 있어 ‘마법의 성’이라고도 불린다. 아름다운 경치와 성 형태의 구조물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어 마.. 2024. 7. 9. 화순 옹성산 전남 화순군 동복면에 자리한 옹성산은 높이 380~480m에 달하는 항아리 형상의 암봉 세 개가 산의 가장자리에서 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구조이다. 옹성산의 옹암은 깎아지른 암벽과 거무스름한 색깔이 꼭 쇠항아리를 닮았다 1. 일 시 : 2024. 07. 04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5Km 3시간 소요3. 산행도 옹성산2주차장-옹암바위갈림길 - 옹암바위(BACK) - 백련암터 -정상밑갈림길 -옹성산 -옹성산출렁다리(BACK) -옹성산성 -쌍두봉 -주차장 2024. 7. 4. 영동 월류봉 ~ 월류봉둘레길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月留峰)의 봉우리 이름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 5개 봉우리의 그림같은 풍광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4.5㎞가량에 불과한 산행코스의 거리가 짧은것이 아쉽다. 월류봉둘레길은 월류봉광장에서 반야사까지 석천을 끼고 조성된 덱 길 세 개 코스로 조성되었다. 총 8.4km의 구간으로,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내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로 구성되어 있다. 데크길을 조성해 무장애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 많고 산과 계곡의 자연미가 잘 어울려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편한 둘레길이다. 1. 일 시 : 2024. 07.012. 거리 및 소요시간 : 월류봉 약 4.5Km 1시간 50분 월류봉둘레길 약 8.4Km 1시간.. 2024. 7. 1. 완주 안수산~서래봉 . 안수산과 서래봉은 고산자연휴양림을 품고 있다. 원래 이름은 계봉산으로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정상 아래 안수사가 알려 지면서 안수산으로 바뀐 모양이다 고산자연휴양림을 둘러싸고 있는 안수산과 써래봉 동성산 줄기를 이으면 좋은 산행코스가 된다. 보통 관리사무소 뒤편에 솟은 안수산을 다녀오는 정도의 산행이 인기가 있다. 1.일 시 : 2024. 06. 272. 거리 및 소요 시간 : 약 12.7 Km 5시간 소요 3. 산행도 2024. 6. 2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