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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대구,울산,경상도245

주문국사적지[의성여행] 삼한의 초기부터 존재하던 부족국가라 추정할 수 있는 조문국이 신라에 복속된 것은 1800여년 전의 일이다. 의성군 금성면이 조문국 도읍지로 지금까지 규모가 매우 큰 100여기 등 모두 374여기의 고분군이 남아 있다. 고분군 전망대 5월이면 이곳은 작약꽃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조문국경덕왕릉 핑크뮬리 군락지 작약재배지 2020. 12. 13.
달성습지갈대밭 & 사문진주막촌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곳에 형성된 광활한 하천습지로 가을에는 햇볕에 반사되는 은빛물결 갈대밭으로 유명하다 사문진은 과거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 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다. 사문진 나루에서는 낙동강 최초의 유람선과 나룻배를 운항하고 있다. 사문진은 1900년 3월 26일 미국선교사 사이드 보탐에 의해 그 당시 “귀신통”이라 불린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또한, 1932년 일제 강점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이규환 감독의 “임자없는 나룻배”촬영지로 추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사문진주막촌에서는 막걸리를 비롯해 잔치국수, 국밥, 부추전,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옛 정취와 함께 사문진 낙조의 풍.. 2020. 11. 15.
우두산Y자출렁다리 거창Y자형 출렁다리(공식명칭)는 거창군 가조면 북쪽 우두산의 해발 600m 지점의 계곡 위 세 곳을 국내 최초의 특수공법인 와이어로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만든 출렁다리로 각각 45m, 40m, 24m로 총길이가 109m에 이른다. 출렁다리의 공식명칭은 공모를 통해 ‘거창 Y자형 출렁다리’로 결정했다. 2020. 11. 8.
기회송림에 만개한 해바라기 & 백일홍 [밀양여행] 기회송림 하천변, 어느 누구도 찾지 않던 볼품 없던 3만9000㎡ 고수부지가 마을 주민과 면 직원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해바라기 공원으로 탈바꿈 해 가을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됐다 2020. 10. 23.
초동연가길 ~ 코스모스 &작은해바라기의 아름다운 길 [밀양여행] 밀양시 초동면 반월습지 5㎞ 구간에 조성된 초동연가길은 5월에는 꽃양귀비, 10월이면 코스모스가 만발해 절정을 이루며, 2018년 국토교통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찾아 가는 길 ~ ( 내비)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4-3 2020. 10. 14.
을숙도철새공원핑크뮬리 [부산여행] 핑크뮬리는 벼목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우리말로는 분홍쥐꼬리새라고 부르며 가을에 분홍빛이나 자줏빛으로 꽃을 피워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태공원에서 처음으로 식재됐다가 2016년도에 순천만국가정원에 핑크뮬리 단지가 조성됐고 2017년에는 경주 첨성대 인근에 심어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 후로 전국 곳곳에 핑크뮬리 명소가 생기면서 가까운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 되었다 2020. 10. 6.
남산공원 상사화(꽃무릇) [고성여행] 전국 곳곳의 상사화꽃 개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불갑산이나 선운사 상사화에는 못 미쳐도 창원 인근의 고성 남산공원의 상사화도 볼거리가 있다. 2020. 9. 23.
산호공원꽃무릇 해발 고도 85m의 용마산은 산이라기보다 도심 속 공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나지막한 산이다. 산의 중턱에 시민 공원인 산호 공원이 있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해 놓았다. 해마다 이때 쯤에 열리는 상사화(꽃무릇)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올해 산호공원의 상사화는 다른때보다 꽃이 적게 피었고 볼품도 못한것 같다 2020. 9. 21.
용추폭포와 용추계곡 [함양여행] 기백산군립공원에서 발원하여 용추계곡을 흘러 내려온 물이 만들어낸 폭포로 위에서 아래로 내리 꽂히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높이는 약 15m, 호소의 직경은 약 25m, 깊이는 약 10m이다. 용추란 지명은 수량이 풍부한 여름철에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지축을 흔들며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용추폭포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것 중에 하나이다 . 용추계곡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에는 1,000m 가 넘는 높은 산 4개가 나란히 있다. 거망산과 황석산이 용추계곡을 사이에 두고 금원산과 기백산을 마주보고 있다. 이 산들의 수많은 계곡에서 흐르는 물들이 모여 용추계곡을 많들었다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