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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108

연대봉 ~ 어린 손자와 함께 한 아홉번째 산행 부산 강서구 가덕도의 중앙부에 있는 최고봉 연대봉(煙臺峰)은 봉수대와 관련된 이름으로 봉홧불과 그 연기를 피어오르게 하는 시설[대라고 불리는]이 있다고 하여 붙은 명칭이다. 특히 거가대교와 침매터널의 최고 조망지이며 탁 트인 사방의 조망이 아름다운 산행지이다 1. 일 시 : 2020. 09. 0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3.6Km 1시간 59분 소요 3. 산행도 2020. 9. 9.
기백산 ~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한 산행 기백능선의 봉우리의 바위들이 마치 누룩더미를 쌓은 여러 층의 탑처럼 생겼다 하여 누룩덤이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는 지우산으로 불리웠다. 용추계곡과 지계곡인 도수골과 시흥골의 콸콸거리며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다. 산행 후 들러보는 용추폭포는 기백산 산행의 재미를 더 해준다. 1. 일 시 : 2020. 09. 0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1Km 5시간 35분 소요 3. 산행도 용추사 일주문에서 기백산산행을 시작한다. 원래 신라 때 창건된 장수사의 일주문이었는데, 6·25전쟁 때 사찰이 전소된 뒤 그 자리에 지금의 용추사가 중건되면서 용추사 일주문이 됐다고 한다. '덕유산 장수사 조계문'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2020. 9. 4.
운무(雲霧)속에 돌아본 천황산~재약산 천황산이 일제 때 붙여진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일환으로 밀양시에서 재약산과 천황산을 통합하여 천황산 사자봉이 재약산 주봉이 되었다. 지형도에는 아직 천황산과 재약산이 구분되어 있다. 영남알프스 산군중의 하나인 재약산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 사자봉 주변은 억새지대이었으나 점차 억새가 볼품이 없어 억새명산에서는 제외된다. 1. 일 시 : 2020. 09. 0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Km 3시간 20분 소요 3. 산행도 2020. 9. 2.
고헌산 ~ 영남알프스8봉중 막내둥이 영남알프스 8봉중의 하나인 고헌산은 8봉중 유일하게 홀로 떨어져 있으며 높이도 가장 낮은 산이다. ♧ 영남알프스 8봉 ♧ 가지산 (1,240m), 신불산 (1,209m), 천황산 (1,189m), 운문산 (1,188m) 재약산 (1,108m), 간월산 (1,083m), 영축산 (1,059m), 고헌산 (1,033m) 1. 일 시 : 2020. 08. 2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Km 4시간 30분 소요 3. 산행도 2020. 8. 29.
보성 오봉산 ~ 낮지만 옹골찬 산새를 가진 산 전남 보성에는 제암산,일림산,초암산 등 봄철 철쭉으로 이름 난 명산들이 많다. 그 와중에도 아주 낮지만 기암괴석과 숱한 볼거리, 빼어난 해안 풍경을 갖춘 보석같은 산이 있다. 그것이 바로 득량만을 사이에 두고 고흥반도와 마주보고 있는 오봉산(五峰山.324m)이다. 산등성에 솟은 암봉과 암벽은 날카로운 칼날을 세워놓고 병풍을 펼쳐놓은 듯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칼바위쪽으로 뻗은 오봉산 주릉이다. 1. 일 시 : 2020. 08. 25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3 Km 3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 보길도 격자봉 산행을 위해 새벽 5시 마산중리IC를 출발해 290Km를 달려와 완도 화흥포항에 도착 배표까지 끊었다 보길도는 노화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동천항까지 배가 다닌다. 동천항가는 민국.. 2020. 8. 26.
쌍두봉 ~ 쇠뿔을 닮았다는 청도의 숨겨진 명산 쌍두봉은 두 개의 암봉으로 이뤄졌는데 청도 소싸움의 상징인 우직한 황소의 뿔을 닮았다고 한다. 1. 일 시 : 2020. 08. 22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6.5Km 4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 울산과 경북 청도를 잇는 운문령 고갯길을 넘어가는 기존 도로는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와 심한 굴곡으로 그동안 사고 위험이 높았는데 2019년 12월 31일 길이 약 2Km의 운문터널이 개통되어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2020. 8. 24.
낙영산~도명산 도명산은 총 길이 6㎞에 달하는 화양구곡의 시원한 절경을 끼고 있어 여름철 계곡 산행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도명산은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하여 있으며 그 중에 예로부터, 천하 절승지로 이름난 화양동계곡 남쪽을 가로 막고 서있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바위봉과 기암석벽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산행은 공림사-낙영산 -도명산 -화양구곡으로 코스를 잡아 산행을 하였다. 1. 일 시 : 2020. 08. 2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5Km 4시간 10분 소요 3. 산행도 2020. 8. 21.
백화산한성봉 해발 933m의 백화산(한성봉)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삼국시대에는 이곳의 득실에 따라 신라와 백제 양국의 국운이 좌우되는 요충지였다. 한성봉은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의 국운을 꺽을 목적으로 금돌성을 포획한다는 뜻에서 백화산 포성봉으로 불렀다. 2007년 중앙지명위원회에서 한성봉(漢城峰)으로 다시 명칭이 바꿨다. 1. 일 시 : 2020. 08. 1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5Km 4시간 25분 소요 3. 산행도 2020. 8. 18.
팔용산 ~ 폭염경보속에 어린 손주들과 함께 한 여덟번째 산행 오랜 장마끝에 맑은 하늘이다. 마음먹고 어린 손주들과 팔용산 산행길에 나선다. 팔용산은 지난 2월 손주들과 함께 봉암수원지쪽에서 한번 올라온 경험이 있기에 이번 산행은 팔용산돌탑공원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랜만에 맑은 날이 폭염경보이다. 어린 손주들이 잘 올라갈지 걱정이 앞선다. 1. 일 시 : 2020. 08. 13 2. 거리 및 소요시간 : 4.2Km 2시간 25분 소요 3. 산행도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