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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108

축령산 ~ 편백나무향기 가득한 치유의숲 (장성) 전남 장성군과 전북 고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축령산은 우거진 침엽수림 속에서 명상하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축령산 기슭을 가득 채운 편백나무 숲은 2009년 산림청에 의해 '치유의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축령산 일대에는 40-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침엽수 250여만 그루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그 면적이 무려 1천148ha에 달한다. 전국 최대 인공조림 성공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축령산의 편백나무 숲은 독림가로 이름을 떨친 춘원 임종국(1915-1987)선생이 21년여 동안 조림하고 가꾼 '집념의 숲'이다 1. 일 시 : 2020. 07.3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2.1Km 3시간 45분 소요 3. 산행도 2020. 7. 31.
시루봉 우중산행 멀리서 보면 마치 두부의 긴 쪽을 세운 듯 사각형의 시루처럼 보이가 때문에 시루바위 혹은 시루봉이라 부른다. 1. 일 시 : 2020. 07. 2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6.34Km 2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맑은 날 같은 장소에서의 사진 (20년 4월29일 사진) 2020. 7. 29.
용화산~오봉산 용화산,오봉산산행은 능선 곳곳의 아기 자기한 암릉과 급경사의 짜릿한 암릉타기, 울창한 수림이 우거진 계곡, 그리고 소양댐의 호수가 어우러져 한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1. 일 시 : 2020. 07. 2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5Km 6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해발 600m 배후령 고개에서 오르는 산행은 정상과의 표고차가 크지 않아 큰 어려움 없는 수월한 산길이지만 암릉이 많고 경사 또한 만만치 않아 조심스러운 산행이 되어야 한다. 2020. 7. 22.
이순신공원~망일봉 이순신공원은 통영시 정량동에 위치하고 있다. 성웅이순신장군의 청동으로 만든, 높이 17.3m의 동상이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숲으로 가는 산책길과 바다로 내려가는 오솔길 나무숲사이로 바라다보는 바다의 풍광은 신선이요 절경이다. 나지막한 산책로와 목재데크로 아름답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1. 일 시 : 2020. 07. 18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4.6Km 1시간 35분 3. 산행도 이순신공원안내도 주차장에서 이순신공원가는 길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통영 앞바다의 어선들 멀리 통영의 명물 케이블카가 있는 미륵산이 보인다 이순신공원 중앙에는 정자가 우뚝 자리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에 왜적소탕에 큰 역할을 했던 천자총통 나지막한 산책로와 목재데크가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답고 편안한 느낌을 .. 2020. 7. 19.
동강백운산 백운산이란 산이름은 한국의 산하에 11개 트랭글지도에 21개가 올라있을 정도로 흔한 산이름이다. 강원도 평창과 정성의 경계를 흐르는 동강을 끼고 있는 백운산은 해발 883.5m로 크고 작은 6개의 봉우리들로 이어진 능선이 동강을 따라 이어져 있고 동강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단애로 이루어져 있다.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과 주변 산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게 이 곳만의 매력이다. 1. 일 시 : 2020. 07. 1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8Km 5시간 소요 3. 산행도 문희마을 - 삼거리 - 백운산 - 삼거리 - 칠족령능선 - 칠족령 - 칠족령전망대 - 하늘벽유리다리 - 칠족령 - 문희마을 백운산은 2003년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 2020. 7. 17.
월악산 구름위를 거닐다 (신륵사~영봉~덕주사)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1,097m)으로 불리고 있다. 1. 일 시 : 2020. 07.1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8Km 4시간 40분 소요 3. 산행도 월악산영봉은 높이가 약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2020. 7. 14.
사천 와룡산 환종주 (천왕봉~새섬봉~민재봉~용두봉)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798m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기차바위등의 빼어난 암벽과 정상인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1. 일 시 : 2020. 07. 11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2.3Km 6시간 35분 소요 3. 산행도 용두공원 - 용두정 - 천왕봉(상사바위) - 도암재 - 새섬봉 - 민재봉 - 까치봉 - 쌍봉 - 장고개 - 용두봉 - 용두공원 용두공원에서 새섬봉까지가 오늘 산행의 최고 난이도를 가진 능선이다. 천왕봉을 올랐다가 도암재로 내려서서 다시 새섬봉까지 올라야 한다... 2020. 7. 11.
신지도 명사갯길 & 상산 신지도 상산은 완도항 건너편에 있어 완도읍 시가지를 마주하고,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바다 건너 고금도를 건너다 볼 수 있는 주변 조망이 좋은 산이다. 1. 일 시 : 2020. 07. 07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Km 3시간 50분 소요 3. 산행도 명사갯길은 신지대교 휴게소-물하태-명사십리해변-석화포항까지 약 12㎞로 명사십리해수욕장을 기준으로 1.2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약 4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다. 거의 직선으로 뻗어 있는 약 3.8㎞에 달하는 백사장을 밟으면 우는 소리를 낸다고 해서 속칭 '울모래등'이라 하며 명사십리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2020. 7. 8.
단석산과 화랑의 언덕 단석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김유신장군이 화랑도 수련을 하며 칼로 바위를 두동강 내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한자로 끊을 斷 돌 石 그래서 단석산이라고 불리게 된 전설이 존재하고 실제 산 정상에는 두동강 난 바위가 존재한다. 화랑의 언덕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단석산에 있으며 넓고 광활한 푸른 초원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 곳은 원래 청소년 캠핑장이었는데 핑클이 출연한 캠핑클럽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1. 일 시 : 2020 .07. 0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4Km 3시간 (화랑의 언덕 소요시간 포함) 3. 산행도 사실은 교회가 아니고 수련원의 부속 시설물인데 산꾼들에 의해 방주교회라고 불리운다 2020. 7. 6.